로마의 정복 활동과 함께 유럽으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학계에서는 중부유럽에서 빚어온 맥주는 고대 문명에서 전파된 양조법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보고 있다. 가장큰 차이는 발아된 곡물을 당회시키는 데 커다란 가마솥을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이들은 물과발아된 곡물가루를 넣고 끓이기 위해 500리터에 달하는 거대한 청동 가마솥을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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