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 사회심리학자의 눈으로 본 극단주의의 실체
김태형 지음 / 을유문화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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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주의'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아마 10년전 쯤의 나였다면, 테러리스트나 이슬람 무장단체를 머릿속에서 떠올렸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엔 그렇게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극단주의'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어느새 극단주의는 시나브로 우리 곁에 자리잡았고, 피할 수 없는 한국 사회의 불순물이 되어버렸다.


 '극단주의에 대해서 왜 알아야 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극단주의자들에게 대응하기 위해선 그들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또한 나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 극단주의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 사회의 병적인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극단주의를 공부해야 한다. 



 

저자는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에서 더 이상 '남얘기'가 아니게 되어버린 극단주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특히 본서에서 저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의 연구결과를 해석하고 종합해, 극단주의에 대한 저자만의 해석을 내놓는다.  '심리연구소 함께'의 소장으로써 10권이 넘는 심리학 도서를 집필한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저자의 내공을 소개하기 위해, 이곳에 기본적인 내용만 옮겨보겠다. '극단주의자'의 요건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극단적인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기 위해 테러를 저지르는 사람? 보기보다 우리 주변에 극단적인 생각이나 견해를 갖고있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극단적인 견해를 갖고있다고 해서, 그들 모두를 '극단주의자'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가 독립운동가들에게 극단주의자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극단주의자로 판단하기 위해선,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선을 긋고 그들은 적대시하는 '배타성', 자신의 믿음에 대한 맹목적이고 불변한 믿음인 '광신', 마지막으로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강제하는 '강요'가 라는 세가지 특성이 나타나야 한다. (여기에 추가로 '혐오'의 특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필수 특성은 아니다.) 다만 위 특성중 한두가지가 아니라 세가지 모두가 나타날 때, 우리는 그자를 '극단주의자'라고 칭할 수 있다.


 위 문단을 이해하기 위해 한가지 예를 살펴보자.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많이 쓰이는 용어중에 '꼰대'라는 단어가 있다. 과연 '꼰대'는 '극단주의자'라고 할 수 있을까? 꼰대는 일반적으로 '구태의연한 자기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연장자/선생님/상사에게 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사회적 관계를 가리지 않고 사용된다. 우리 모두 '꼰대'가 될 수 있다.)



 '강요'. 단어의 정의부터 극단주의자의 한 가지 요건이 충족되었다. 그리고 '꼰대'들이 자기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유는, 상대의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이 전적으로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광신'의 특성을 갖고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믿음 수준은 '광신'이라고 칭하기엔 굉장히 약한 수준이며, 언제든 적절한 근거와 논리를 통해 반박될 경우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꼰대들은 상대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갖고있다고 상대를 배척하지 않는다. 물론 달갑지 않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견해가 자신과 다르다고 상대방을 적대시 하지 않는다. 결국 꼰대는 세 가지 특성중 한 가지만을 충족했기 때문에,  극단주의자와는 거리가 먼 집단이다. 실제로도 '꼰대'라는 단어와 '극단'이라는 쉽게 연상되지 않는다.




 방금은 쉬운 예시를 들었지만, 위 설명만 가지고 시위대, 독립운동가, 시민단체, 테러리스트 등 다양한 집단을 극단주의자와 아닌 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는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극단주의자들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래야 어디까지가 우리 사회의 '표현의 자유'이고, 누가 극단주의자인지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필요성 하에서 한국식, 아니 '김태형식'으로 극단주의를 자세하게 정의, 정리한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는 굉장히 가치있는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본인 스스로와 타인,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해 돌아보기 위해, 배경지식으로 꼭 읽어야 하는 서적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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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거품의 역사 - 돈이 지배한 광기와 욕망의 드라마
안재성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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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어떻게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사람에 따라 그 답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전쟁사를 연구하는 사람은 전쟁에 의해 역사가 진행됬다고 말할 것이며, 역사의 중요한 굴곡마다 과학발전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정치, 문화, 경제, 종교… 수많은 대답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경제 기자로 일했던 저자가 말하는 역사를 바꾼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이 단어입니다. ‘돈’

 

 저자는 역사에서 국가가, 은행들이, 지도자가 어떻게 ‘돈’의 시스템을 활용해왔고 거꾸로 돈이 어떻게 수많은 사람과 국가를 지배해왔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중 대표적인 예시는 ‘국채’입니다. ‘상당히 세련된 증세법’ 으로 표현되는 국채는 민중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 국가가 어마어마한 돈을 모을수 있는 수단입니다. 동양과 다르게 서양의 많은 국가들이 자금조달의 수단으로 국채를 사용했습니다. 수요자만 있다면(없다면 만들어서라도) 거의 무한정 돈을 불릴수 있고, 설사 돈을 갚을 형편이 안되면 떼먹으면 되는 매우 편리한 수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누가 국가를 상대로 빚을 갚으라고 독촉할수 있었겠습니까?)

 

 동양의 역사를 보면, 과도한 세금이 국가와 체제를 전복시키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만약 동양의 지도자들이 서양의 국채 개념을 도입했더라면, 동양의 역사는 지금 우리가 아는것과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것입니다. 이외에도 저자는 지폐, 인플레, 은행, 주식등을 힘있는 자들이 어떻게 활용해 왔는가를 세계사와 연결시켜서 흥미롭게 풀어줍니다.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도 책을 읽다보면 세계사 공부와 함께 ‘자본’과 ‘빚’에대한 배움을 얻을수 있습니다.

 

 국채를 대표로,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빚과 거품들이 때론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주 먼 옛날부터, 얼마전 일어난 리먼브라더스 상태까지. 과도한 빚은 결국에는 그 본색을 드러내고 거품은 꺼지기 마련입니다. 그럴때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겨워하곤 했습니다. 문제는 거품은 꺼지기 전까지 인간의 탐욕과 어우러져 전혀 거품같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혹시 또다른 거품이 조금씩 차오르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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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력 -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는 힘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김정환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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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동력]은 비교적 작고, 얇은 책이다. 200페이지가 안되며, 사이즈도 여타 다른 책이랑은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이 작은 책에서, 나는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많은 자기계발서들의 가르침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었다.



 

우선, 머리말의 “저는 실업가이자, 투자가, 작가인 동시에 우주사업을 비롯해 저 자신도 전부 파악하지 못할만큼 많은 사업을 프로듀스 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직함은 없습니다” 라는 부분을 읽자마자, 얼마전 읽었던 에밀리 와프닉의 [모든 것이 되는 법]이 떠올랐다. 역시나, 에밀리가 말하는 ‘다능인’과 저자가 말하는 ‘다동력’ 사이에선 일맥 상통하는 바가 많았다(관심이 있다면 [모든 것이 되는 법]을 읽어보길 바란다)

 

사실 일본은 독일과 함께 ‘장인정신’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나라중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한가지에 몰두하는걸 선호하는 국가에서, “한가지 일에만 몰두하지 말고, 동시에 여러 일을 해라!”라는 주제의 [다동력]과 같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터넷이 세계를 뒤집어놓은지 수십년도 채 지나지 않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이 도래하고 있다. 이 세계에선 “평생직업”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이제 모든 사람들이 ‘직업’보다는 ‘직능’ 즉, 자신의 능력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번에 여러 일을 해내는 방법인, ‘다동력’은 현재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직능’을 깨우치거나 수행하는데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다. 즉 이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한 분야의 100점이 되지 못하면, 다양한 분야의 80점이 되면 되라는 부분이나(“타이탄의 도구들” by 팀 페리스) 자신의 인생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아웃소싱하라는 부분(“나는 4시간만 일한다” by 팀 페리스) 또한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볼 수 있었던 부분이라 놀라웠다. 개인적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지만, 하나하나 찬찬히 따져보면 이 책은 굉장히 많은 자기계발서들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또한 그 밖에도, ‘앞에 사람을 두고 스마트폰을 보는 용기를 가져라’나, ‘과제는 얼추 완성만 시키고, 그 시간에 흥미로운 다른걸 해라’라는 부분은 다른 책에서도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주장이라, 상당히 흥미롭게 느꼈다. 우리나라보다도 더욱 보수적 기업문화를 가진 일본에서 이러한 책이 히트했다는 사실이 한번더 놀라워지는 맥락이었다.

 

 이 얇은 [다동력]이라는 책에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부터, 잠시 잊고있었던 당연한 부분까지 [다동력]을 위한 많은 방법이 담겨있다. 그러나 앞서 말한 너무 얇고, 에피소드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는 부분은 이 책의 ‘설득력’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이는 이 책의 상당히 큰 약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자기계발서를 상당히 많이 읽고, 또 좋아한다. 그렇기에 나는 저자의 스토리와 짧은 메시지들에 담긴 교훈을 캐치하고 거기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이미 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일반 독자는 어떨까? 만약 [다동력]이 생애 처음으로 접한 자기계발서라면? 저자의 말에 설득당하지 않거나, 아예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볍게 에피소드 위주로 구성된 책은 독자들에게 가볍게 다가갈수 있고, 쉽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마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유도 그런 장점과 (일본 기업문화에서) 파격적 메시지들이 잘 어우려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과연 일본과는 다르면서, 동시에 많이 닮은 나라 한국에서는 [다동력]이 독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하다. 쏟아지는 자기계발서 사이에서, [다동력]이 만은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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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해빗 스태킹 - 쌓일수록 강해지는 습관 쌓기의 힘
스티브 스콧 지음, 강예진 옮김 / 다산4.0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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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책은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책 [해빗 스태킹]입니다.



[해빗 스태킹]
저자 : 스티브 스콧
출판사 : 다산 4.0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선 아마 대부분이 공감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약간의 운동을 하는 습관이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매일 조금씩 외우던 단어가 외국어 실력을 시나브로 바꿔놓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루이틀 운동을 쉬다보면 귀찮아지고, 또 바쁜 일 때문에 시간도 없고 온몸이 지쳐있는데 무슨 운동이며 영단어입니까. 하지만 이런 우리를 보고 '습관 전문가'가 직접 나선 책이 바로 [해빗 스태킹]입니다.


Habit : 습관 Stack : 쌓다, 포개다. Habit Stacking은 한국말로 '습관 쌓기'정도가 됩니다. 저자 스콧은 이 습관쌓기를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인생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는 해결책으로 제시합니다. 이제 습관쌓기(해빗 스태킹)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러분은 누구나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습관중 여러 행동들이 합쳐져서 나타나는 습관이 있지 않나요? 예를 들자면, 저같은 경우는 저녁먹는 순간부터 {저녁식사 -> TV보면서 약 준비 -> 약을 먹고 세신 -> 샤워를 마친후 나와서 팩을함 -> 팩을 뗀후 유산균을 먹음} 이런 순서로 생활합니다.

본인은 저렇게 규칙적인 습관이 없으시다구요? 아마 잘 생각해보시면 행동 3~4개가 묶여서 나타나는 "습관 덩어리"가 분명 존재하실 겁니다. 없으면 만드시면 되구요!! 저자는 해빗 스태킹을 통해 이런 건강한 습관 덩어리를 만들것을 제시합니다.


만약 제가 저 위의 습관덩어리에서 "저녁식사후 TV 보기"대신 "책 1장(章) 읽기"로 대체한다면? 혹은 맨 뒤에 "유산균 먹기" 다음에 "영단어 30개 외우기"를 붙인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물론 당장은 큰 변화가 아니겠지만, 그게 하루이틀 쌓이다 보면 전 현재보다 훨씬 많은 책을 읽게 되고 영어 어휘력도 풍부해지겠죠.


이게 저자가 말하는 습관쌓기(해빗 스태킹)입니다. 저는 이 방법이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습관을 각각 따로따로 기억하면 까먹기도 쉽고 따로 시간 내기가 애매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습관을 덩어리로 만들어 버리면 잊어버릴 일도 없고(저도 유산균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먹습니다. 매일 씻으니까요 ㅎㅎ) 새로운 습관을 추가하거나 관리하기가 매우 편해집니다.



이와 더불어 저자는 효율적인, 효과적인 해빗 스태킹을 위한 몇가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줍니다.


  1. 쉬운 습관부터 시작하라 - 우선 습관을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5분 이내로 끝낼수있는 간단한 습관(일어나서 침대정리하기, 점심시간에 가볍게 스트레칭하기)부터 시작하고, 습관덩어리를 살찌우는건 그 다음입니다.

  2. 습관을 분류하라 - 습관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어떤 습관은 커리어에, 어떤 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 습관마다 우선순위가 다르고요. 이렇게 습관을 분류해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습관을 우선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합니다(저자는 습관을 코끼리 습관, 핵심습관, 보조습관으로 분류합니다. 자세한건 책에서!)


이외에도 '습관쌓기'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해줍니다. 이후, 독자들이 습관을 선택하지 못할까봐 친절하게 습관의 예시를 127가지나(!) 소개해주고, 효율적 습관이행을 위한 여러가지 사이트와 툴들을 추천해줍니다.(물론 영어입니다!)



진지하게, "나는 새해엔 해빗스태킹이라는걸 해서 조금더 규칙적인 하루를 살고싶다!" 하는 의지가 계시다면, [해빗 스태킹]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에서 너무나 많은 부분을 127가지 습관 예시에 할애했기 때문에, 순수한 자기 계발서로는 내용 구성에 아쉬움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냥 책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저를 비롯한 몇몇 분들의 리뷰만 보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습관이 중요하다는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저도 '안볼때는 TV 무조건 끄기'라는 습관을 오늘부터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방에 있는데 TV가 틀어져 있는건 분명한 전기 낭비니까요 ㅎㅎ


여러분도 올해는 새로운 습관 1가지, 나아가 해빗 스태킹으로 더 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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