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스페셜 친구와 함께라면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스페셜 - 친구와 함께라면! ㅣ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타냐 슈테브너 지음, pansha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8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스페셜 친구와 함께라면]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의

번외편

깜짝 스페셜 제 1탄

친구와 함께라면 입니다.

학교에서는 수줍은 외톨이지만

동물들에게 인기짱인 릴리.

릴리는 동물원에서

동물통역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방울새가 릴리를 찾아옵니다.

지팡이 인간이

유쾌한 말을 훔쳐갔다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악당에게 끌려간 말

메를린을 구하기 위해

릴리의 동물 지원군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메를린을 과연 구하고 나서

숲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릴리와 동물들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와

모험이야기였습니다.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 특별 주인장이 되다 ㅣ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이혜원 지음, 김진희(복치) 그림 / 아르볼 / 2024년 7월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1]

소제목으로 특별 주인장이 되다라고 적혀 있네요.

블루페어리 정령은 치유의 힘을

가진 정령입니다.

대대로 타르타를 운영하며

치유력이 깃든 신비한 음식을 만들어 내죠.

정령 손님만을 위한 특별한 레스토랑

타르타는 치유 음식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곳이에요.

어느날 주인공의 손녀 한나는

할머니가 휴가를 다녀오는 사이

임시로 특별 주인장 자리를 맡겠다고 합니다.

그런 한나에게 할머니는 조건을 걸고

한나는 고민을 하죠.

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게 되요.

한나는 손님을 만족시킬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타르타의 주인장을 꿈꾸는

한나의 도전과 성장을 그려낸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였습니다.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수업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 - 첫째 둘째 모두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정공법
이윤희 지음 / 래디시 / 2024년 7월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수업]

현직 교사이신 루비쌤의 따뜻하고 확실한 육아 솔류션

책입니다.

첫째, 둘째 모두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정공법들이 들어 있어요.

아이는 믿어주는 만큼 자랍니다.

1장은 애 둘 육아를 두 배 쉽게 하는 법

2장은 평생 가는 올바른 식사 습관 만들기

3장은 육아 난이도를 낯춰줄 극강의 수면 교육

4장은 스스로 잘하는 아이가 사는 집 에 대한 내용이고

부록으로 5-7세 유아 학습 시작하기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어요.

육아에서는 쉽고 편한 길이

꼭 좋은 길은 아니다.

편하기 위해서 했던 선택이

나중에 육아를 더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 둘을 키우며 배운 귀중한 지혜다.

동생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기보다는

첫째가 형이 됐다는 것을 축하하면

첫째가 둘째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공평하게 대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공평함이 아니라

아이들의 억울함과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에 가깝다.

읽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지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좋았답니다.

우주의 첫사랑

우주의 첫사랑 ㅣ 두근두근 첫 책장 5
류미정 지음, 토마스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7월

[우주의 첫사랑]

엄마바라기였던 우주가 1학년이 되었습니다.

우주는 짝꿍이 된 미소를

만났는데 너무 이뻐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예쁜 미소가 우주의

마음속에 들어온거죠.

미소는 돌봄교시렝서 칼림바 연주를 배운대요.

그래서 우주도 엄마에게 돌봄교실에 보내달라고 조르죠.

그런데 자꾸만 자신과 미소 사이를

훼방 놓는 수빈이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칼림바까지 사달라고 해서

열심히 연습을 하는 우주

그리고 수빈이와는 자꾸 부딪히게 됩니다.

세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학교에서 한번쯤 겪을만한 이야기를

동화에 담았네요.

아이들이 느끼는 바가 많겠어요.

꼬마 네모의 꿈

꼬마 네모의 꿈
하루카 아오키 지음, 존 올슨 그림, 엄혜숙 옮김 / 특서주니어 / 2024년 7월

[꼬마 네모의 꿈]

동그라미 나라가 있습니다.

모든게 다 동그랗죠

사람들, 찻잔들 과장위 장식까지

다 동그랗습니다.

두 동그라미가 한집에 살다가

꿈이 이루어졌는데

아기가 네모였어요.

다른 동그라미들이 뭐라고 할까요?

꼬마 네모의 첫번째 생일에

특별 선물이 도착했는데

동그라미를 덧붙여서

동그랗게 보이게 해주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모양을 덧붙여도

네모는 여전히 다르다는 걸 느끼죠.

네모는 어떻게 될까요?

공감, 수용, 포용의 대해

알게 되는 멋진 동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