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미나와 감자 먹는 사람들 미래그래픽노블 6
볼테르 마나에르 지음, 이희정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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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미나와 감자먹는 사람들]이라는 책입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고 식물에 관한 지식이 많은 야스미나는
텃밭에서 토끼들이 자꾸 작물들을 먹어대자
토끼를 쫓아낼 위조 당근을 만듭니다.

며칠후 텃밭에 주인이 나타나
밭을 다 갈아엎고 중독성 있는 감자를 만들겠다고 하죠.

그리고 야스미나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옥상에서 키우는
작물들을 조금씩 가져오다가 주인에게 들키고 맙니다.

마트에 가자 사람들은 봉지에 담긴 감자만 사대고
그것만 먹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 감자를 먹은 사람들은 이상행동을 하게 되고
야스미나는 다시 옥상에 있는 주인 아주머니를 찾아 갑니다.

연구원이었던 아주머니와 야스미나는
도시를 구하기로 하고
함께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허브를 가지고
드디어 사람들을 원래대로 구하게 되는데요.

와,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딸도 저도 순식간에 읽었네요.

장편 만화영화를 본 느낌이었어요.
중독성있게 흡입력이 있는
그런 책이네요.

이 책을 보면서
유전자 조작 작물들도 생각이 났고
우리가 먹는 음식들에 장난을 치는 나쁜 사람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보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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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 프로젝트 -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때문에 억울하고 화가 나는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삶을 실제로 바꾼 놀라운 실험
이브 로드스키 지음, 김정희 옮김 / 메이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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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 프로젝트]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일과 육아를 혼자
책임지느라 늘 지쳐 있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작가님이
변호사가 되고 운명처럼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생활은 행복하고 직장에서도 승승장구하던 차에
아이가 생기고 낳게 되죠.

아이가 태어나면서 모든것이 달라지기 시작하는데요.
회사에서는 능력있는 변호사지만
집에서는 스무디에 넣을 블루베리 사는 것을
깜빡해서 남편에게 핀잔이나 듣는 신세가 됩니다.

작가님도 남편도 둘다 바쁜건 마찬가지인데 왜
집안일과 육아는 온통 여성의 몫일까요.

그래서 작가님은 페어플레이 프로젝트를
만들게 됩니다.

망가진 내인생, 여성의 인생을 구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었죠.

페어플레이 프로젝트는
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살 권리가 있고
지금 서있는 그자리에서 시작할것.
그리고 당신 가족만의 중요한 가치와 기준을 먼저 세우라는
4가지 규칙으로 시작됩니다.

페어플레이 프로젝트를 승리로 이끄는 법과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 등등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고 정기적으로 남편가 대화를 하고
협상을 하고 재거래를 한 끝에 남편과 작가님은
공정하게 지금도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해요.

옆에서 지켜본 아이들도 공정하고 협력적인
파트너쉽을 맺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엄마와 아빠의 시간이 똑같이 가치 있고
존중받아야 하며
집안일은 분담해야 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윈윈하는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책읽는 내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면서
이 방법이 모든 가정에 적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부부가 꼭 같이 봐야 할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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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국민서관 그림동화 245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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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라는 책입니다.

11살 큰딸도
5살 둘째도 뭐그리 걱정 근심이 많은지.
두아이을 위해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책 내용은 이렇답니다.

불끈불끈 아무리 용감하고
우쭐우쭐 인기가 많아도
걱정이 되고 걱정을 해요.

힘든일도 척척 해내고
가장 똑똑해도
걱정이 되는데

누구는 같은 상황에서
신이 나고 재미가 있대요.

생활이 달라지면
불안한게 당연하고
어색하면 걱정해도 괜찮아요.

걱정이 생기면
친구에게 말해보고
걱정거리를 종이에 그려서
이름을 하나하나 붙여요.

걱정, 근심이 많은것이 당연한 나이인 우리 아이들인데요.
걱정하는게 당연하다는 것을 잘 받아들이고
걱정한대로 다 되는건 아니라는것을
이 책을 통해 알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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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캅스 스티커 색칠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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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찰 스페이스 캅스 스티커 놀이북]책입니다.

5살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우주경찰 스페이스 캅스인데
다양한 놀이를 할수 있는 책이라 너무 좋아하더군요.

역시 스티커 붙이기 놀이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스페이스캅스 캐릭터들의 설명들이 나오고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내용도 있답니다.

그림자 찾기, 규칙찾기, 같은그림 찾기
퍼즐맞추기,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등의
활동들을 할 수 있어요.

우리 아들은 이 책을 받자마자
거의 하루에 다 해버리더군요.

완전히 초집중해서 붙이고 표시하고 하는데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스티커 놀이는 두뇌활ㄹ동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고 하니

자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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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귀여운 캐릭터 그리기 -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캐릭터 그리기
마유미 예제프스키 지음,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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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귀여운 캐릭터 그리기]라는 책입니다.

단계별로 쉽고 빠르게 그릴수 있도록
따라 그리다 보면 이쁜 캐릭터들이 완성되는
그런 책이더군요.

4학년인 딸아이가 이 책을 받자마자 
너무 좋아하네요.

요즘 자기도 이모티콘을 만들어서 팔아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거든요.

동물친구들, 바닷속 친구들
시장, 다양한 밥종류
할로윈,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캐릭터들까지
따라 그릴수 있답니다.

그림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저도 따라 그리니 재미있습니다.

똥손인 제가 그려도 되는거 보니
역시 쉽고 이쁘게 그릴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
맞네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보면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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