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과학이 필요한 28가지 순간 - 과학으로 읽는 내 아이의 마음과 행동에 관한 모든 것
엘로이즈 쥐니에 지음, 이수진 옮김 / 로그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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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과학이 필요한 28가지 순간]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발달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저자 엘로이즈 쥐니에는

각각의 의견이 가진 논점을 잘 알고 있으며

과학적 지식에 근거하여 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에는 총 28가지의 질문이 나옵니다.

엄마들을 궁금하게 하는 문제들인데요.

각 장마다 질문을 제기하고 그것에 대한 엄마와

아이의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보아요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정보를

일상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자는 것이랍니다.

모든 결론은 아이의 행복이니까요.

아이가 놀때 한자리에 앉아서 놀게 하는게 좋은지

아이가 의자나 선반에 올라가게 놔둬도 되는지

아이가 어른에게 소리 지를때 혼내도 되는지

아이에게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도 되는지 등등

제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이

거의 다 들어 있었습니다.

과학으로 읽는 내 아이의 마음과 행동에 관한

모든것이 담긴 이 책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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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박쥐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정철운.전영신.김성철 지음 / 지성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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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박쥐도감]이라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박쥐의 특징을 조사하고

생태계에서 박쥐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책이에요.

박쥐가 사람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박사님들이 만드신 책이랍니다.

박쥐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시작해서

우리 나라에 사는 박쥐들에 대해

사진과 설명이 아주 자세히 나오는데

박쥐에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처음 알았네요.

다른 나라에 사는 박쥐들도

나온답니다.

박쥐는 옛날부터

우리 가까이에 살면서

사람에게 해로운 벌레들을

잡아먹고

벌대신 꽃가루를 옮기고

과일을 먹고 멀리 날아가서 똥을 누어

씨앗을 퍼뜨리는 고마운 친구랍니다.

박쥐가 이렇게나 좋은 동물이라는것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아이들과 보기에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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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 아프고 힘들었던 나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시간여행
권은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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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님은

3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는데

태어난 다음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집안이 가난해졌다고 해요.

그래서 엄마와 형제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며

어린 시절을 지냈고

8살 차이 나는 둘째오빠로부터 적잖은 폭력까지

당했습니다.

10대가 되서는 청각장애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부정적인 사고체계를 가지고 되었고

결국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도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40대가 되면서 큰돈을 잃는 일이 계기가 되면서

마음공부를 접하게 됩니다.

그후 책을 쓰면서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죽더라도 후회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하셨답니다.

이 책에는 작가님의 희로애락 속에

많은 경험과 지혜가 담겨 있어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힘이 되고 행복해 질것 같아요.

우리는 분명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진리란 나를 깨우고 나의 가치를 알리고

그 가치를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의 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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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패밀리 - 가족을 새로 세팅할 수 있을까요?, 재혼 가정 작은 씨앗 큰 나눔
최수현 지음, 이은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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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패밀리]라는 책입니다.

예서는 엄마를 못 본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땄거든요.

그래서 1년에 두세번 정도만 한국에 들어옵니다.

곧 엄마가 돌아오시는데

엄마를 위해 꽃을 사러

꽃집에 들어가는데

너무나 불친절한 꽃집 아줌마를 만나 기분이 나쁩니다.

그런데 아빠가 엄마말고

다른 여자랑 재혼을 한다고 합니다.

재혼하는 아줌마와 인사를 하러 나갔는데

바로 그 불친절한 꽂집 아줌마네요.

게다가 그 아줌마의 딸은

무서운 도아언니입니다.

새엄마와 새언니

이건 신데렐라 패밀리가 따로 없습니다.

예서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선입견을

씻어내고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재혼 가정들이 늘어나는데

아이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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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분노 푸른숲 감정 놀이터 3
애나 셰퍼드 지음, 알리시아 마스 그림, 이계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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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분노]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화를 내고

분노할 때가 많은대

그때 왜 그러는건지

어떻게 분노를 조절해야 하는지

잘 모를때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분노를 재빨리 알아채는 방법

심호흡을 해보기

분노 그래프를 그리기

상처 주지 않고 내 감정 말하기

분노를 조절하는 법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어떤 일로 속이 상하거나

부당하게 느껴질 때

화가 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랍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내면

모두가 힘들죠.

왜 화가 났는지 생각해보고

분노를 스스로 조절해야 한답니다.

마지막 장에는

감정용어 사전과

어른들을 위한 가이드도 있네요.

분노를 잘 다르릴줄 알면

매일매일이 편안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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