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커피 브루잉

커피 브루잉
조나탕 가녜 지음, 최익창 옮김, 서필훈 감수 / 커피리브레 / 2021년 11월

많은 수식으로 브루잉을 설명을 하는 책이다보니 개인적으로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제 입장에선 학부 때 유체역학 수업 시간과 교과서가 생각나는 그런 책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그 덕분인지 저는 재미있게 읽었고, 저자의 조언과 실험 데이터를 따라 저 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100자평]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전자책]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김영익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5월

읽고있는 중인데 영어공부에 대한 의지를 불러일으켜 준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속시원한 부분들도 있고요. 그러나 선별했다는 500문장은 좀 실망이네요. 살펴보니 Basic Grammar in Use에서 그대로 가져온 문장들이더군요. 심지어 챕터구분도 Basic Grammar in Use와 완전히 똑같네요.

[100자평]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유쾌 상쾌 통쾌! 백살 먹으신 노인분껜 정말 죄송하지만, 놈베코의 여행담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고 더 골때렸다!

[100자평]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 이어서 그야말로 기가막힌 이야기 한편을 다시 만나볼 수 있었음에 참으로 기뻤다.

[이벤트]15주년 서비스 이벤트 (댓글창)

벌써 알라딘 15주년이 되었군요! 그동안 알라딘과 함께 좋은 책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특별히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1년여 정도 가있었을 때 미국에서도 알라딘을 이용하여 보고 싶었던 책들을 손쉽게 볼 수 있었던 기억이 아주 좋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프라인 중고서점, 정말 자주 놀러 가는 아주 좋아하는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알라딘의 15주년을 축하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책들을 빠르고 손쉽게 더 즐겁게 받아볼 수 있도록 더 힘써주시는 알라딘 돼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