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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마스터 클래스 60 - 누구나 따라 하는 쉬운 돈 버는 공식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이든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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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그램은 단순한 소통 채널을 넘어서 개인 브랜딩과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었다. 

그래서 막막한 시작점을 찾고 있었다면, 

〈인스타그램 마스터 클래스60〉은 반드시 한 번 펼쳐봐야 할 책이다. 

60개의 핵심 전략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알고리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계정을 성장시키는 법을 ‘근거 있는 방식’으로 

안내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벼운 판형이지만 페이지마다 밀도가 높다. 

단순히 “이렇게 하세요”가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초보도 쉽게 따라갈 수 있고, 

운영 경험자도 빠뜨린 부분을 다시 채울 수 있다. 

무엇보다 모든 전략이 ‘실행 단위’로 나뉘어 있어 당장 오늘부터 적용해 볼 수 있다.


책은 다섯 가지 흐름으로 이어진다.

프로필 최적화 & SEO

알고리즘 이해

콘텐츠 기획

운영 실전 매뉴얼

수익화 전략


보통 인스타그램 책이 촬영·문구에 집중한다면, 

이 책은 ‘기초–전략–운영–수익화’를 하나의 구조로 정리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특히 SNS 초보에게 가장 큰 고민인 

“무엇부터 해야 하지?”에 정확한 답을 준다.










읽는 동안 가장 도움이 되었던 다섯 가지 전략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조회수보다 콘텐츠 회전율이 중요하다. 

오래 소비되는 콘텐츠가 계정을 성장시킨다.

2⃣ 좋아요보다 저장이 강력하다. 

알고리즘이 가장 선호하는 신호라는 것.

3⃣ 프로필은 랜딩페이지처럼 설계해야 한다. 

한 줄 소개·링크·하이라이트가 팔로우 전환율을 좌우한다.

4⃣ 릴스는 1초 안에 시선을 붙여야 한다. 

요즘 영상 소비 속도를 생각하면 가장 현실적인 조언.

5⃣ 성장은 꾸준함보다 일관성이다. 

계정의 세계관을 유지하는 것이 콘텐츠의 힘을 만든다.


〈인스타그램 마스터 클래스60〉은 화려한 스킬이 아니라 

기초 체력을 다시 세워주는 책이다. 

인스타그램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은 정확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 본 도서는  @only1_orosi  다옴서평단을 통하여

@edenhouse_pub 이든하우스 출판사로 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인스타그램마스터클래스60 #고윤작가 

#페이서스코리아

#인스타성장 #이든하우스 #콘텐츠기획

#브랜딩책추천 #SNS마케팅책 #다옴캘리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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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이불
서석영 지음, 한지아 그림 / 바우솔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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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찐빵 이불>
- 서석영 글, 한지아 그림
- 바우솔출판사

오늘은 마음이 폭신해지는 그림책 <찐빵 이불> 이야기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노란 빛이 가득 번져 오고,
부드럽고 따뜻한 찐빵처럼 아이의 하루가 조용히 녹아내린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침마다 “조금만 더…” 하며
이불 속에 파묻히는 아주 익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이불이 그냥 이불이 아니다.
할머니가 만들어 준 특별한 찐빵이불.
구르고 뒤집히고 엉덩방아를 찍어도 절대 다치지 않는,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안아주는 포근한 세계가 펼쳐진다.

찐빵이불 속에서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
유니콘을 만나고, 구름섬을 여행하고,
꽃향기 가득한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한다.
아이는 이 따뜻한 공간에서 상처 난 마음을 쉬게 하고,
금세 웃음을 되찾는다.

가장 좋았던 장면은
찐빵이불이 볼풀장·빵풀장이 되어
아이의 기분을 가득 채워주는 순간이었다.
아이의 감정이 퐁퐁 부풀어 오르며 풀리는 모습이
그림 한 장에 그대로 담겨 있다.

현실과 상상을 잇는 이야기지만,
결국 말하고 싶은 건 단 하나.
아이에게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따뜻하게 덮어주는 품이라는 것.

잠들기 전 아이 품에 조용히 얹어 줄 책을 찾는다면,
포근함을 그대로 품은 <찐빵 이불> 을 꼭 권하고 싶다.
읽고 나면 마음이 말랑해지고,
아이의 하루도 조금 더 부드러워진다.

@chae_seongmo @grassandwind_bawoosol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찐빵이불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바우솔출판사
#그림책 #그림책읽기 #아이책 #도서추천 #감성그림책
#감정책 #상상력책 #따뜻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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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황제
셀마 라겔뢰프 지음, 안종현 옮김 / 다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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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질수록 마음이 이유 없이 가라앉았다.

몸도 쉽게 피곤해지고, 생각도 흐려져

책 한 장 읽는 것조차 버거운 날이 많았다.

 

 

그래서 더더욱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실내 자전거 위에서 천천히 페달을 밟으며

조금씩 책과 다시 가까워져 보기로 했다.

 

 

그때 내 손에 들어온 책이

셀마 라겔뢰프의 포르투갈 황제.

인스타그램 우주스토리 서평단에 신청해서 받은 책이라

괜히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

 

 

동글동글한 나무와 알록달록한 색감이

따뜻함을 품은 표지.

하지만 이 소설이 품은 마음은

그 따뜻함을 넘어서는 깊은 울림이었다.

 

 

이야기는 시골 일꾼 과 그의 딸 클라라에서 시작된다.

얀에게 딸은 삶의 기쁨이자 온기였는데

어느 순간 딸이 도시로 떠나고,

시간이 흐를수록 소식은 끊겨버린다.

그리고 얀은 현실의 공허함을 견디지 못한 채

스스로를 포르투갈 황제라고 믿기 시작한다.

언젠가 클라라가 여왕이 되어

자신을 데리러 올 거라는 믿음.

 

그 환상은 슬픔을 숨기려는 도피이자

아버지로서 마지막으로 붙잡은 사랑이었다.

 

 

그래서 더 먹먹하게 다가왔다.

읽는 동안 여러 번 페이지 모서리를 접고

밑줄을 그었다.

짧은 문장들이지만

마음의 깊은 부분을 부드럽게 흔든다.

 

가장 여운이 남았던 문장은 마지막 장면이었다.

클라라에 대해 적힌 이 구절.

 

 

부모님의 무덤 옆에 서 있는 그녀는

마치 태양처럼 밝게 빛나고 있었다.

오랜 전 빨간 드레스를 입고 교회로 향하던 그날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짧지만 깊고, 조용하지만 울림이 크다.

올가을 마음이 가라앉아 있던 나에게

작은 숨을 다시 불어넣어준 한 권.

읽고 나면 하루의 색이 조금 달라진다.

 

 


#포르투갈황제 #셀마라겔뢰프 #노벨문학상 #우주스토리서평단

 #다반출판사 #책스타그램 #가을독서 #감성글 #소설추천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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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빛나는 오후 - 풍경 컬러링북
전유리 지음 / 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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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앉아 색연필을 꺼내
한 장면에 천천히 색을 입히는 시간.
전유리 작가의 《어느 빛나는 오후》는
내가 사랑하는 작가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풍경 컬러링북이다.

작가의 인스타그램에서 늘 보던 따뜻한 색감,
그 부드러운 선이 종이 위에 그대로 옮겨져 있다.

왼쪽엔 작가의 채색본, 오른쪽엔 나의 빈 페이지.
색을 고르고 따라 그리다 보면
시간이 휘리릭 지나간다.

책은 손에 꼭 맞는 사이즈라 들고 다니기 좋고,
종이 질감도 매끄러워 색이 고르게 쌓인다.
퇴근 후 조용한 음악을 틀고
빛이 스며드는 마당을 칠하다 보면
내 마음에도 작은 햇살이 번진다.

완성된 페이지를 떼어내 벽에 붙이면
내 방 한켠이 작은 갤러리가 된다.

색을 칠하는 동안, 나는
비로소 ‘어느 빛나는 오후’를 살아가고 있었다.

🌷










#어느빛나는오후 #전유리작가
#풍경컬러링북 #컬러링북추천
#색연필취미 #감성취미 #집콕힐링
#감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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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텔링 - 격차를 만드는 AI 소통 능력
로사장(김다솔)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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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도 AI 없이 일하기 어렵다.
그런데 정작, 내가 AI에게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로사장님의 《프롬프트 텔링》은
AI에게 명령하는 법이 아니라,
이야기로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맥락을 설명하고, 역할을 지정하고, 목표를 명확히 하라.”
단순한 프롬프트가 대화로 바뀌는 순간,
AI의 답변도 달라진다.

‘친절한 교육담당자 톤으로 작성해줘’
이 한 문장만 바꿨을 뿐인데
결과물이 전혀 달라졌다.
AI소통능력, 이게 바로 핵심이었다.

책은 작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고,
예시 프롬프트와 체크리스트가 꽉 차 있다.

읽자마자 바로 실습 가능한 실무형 구조.
“동사 + 산출물 + 제약” 공식만 익혀도
AI의 답변이 명확해진다.
AI는 도구가 아니라 대화 파트너였다.

이 책을 덮고 나니
‘어떻게 시킬까’보다 ‘어떻게 말할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AI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창작자,
마케터, 1인사업자에게 추천한다.






#프롬프트텔링 #로사장 #AI소통능력 #업무자동화 #프롬프트작성법 #AI활용 #마케터필독서 #콘텐츠기획 #독서그램 #프롬프트텔링 #ai #자기계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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