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수렵도 - 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샘터역사동화 2
권타오 지음, 이종균 그림 / 샘터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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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를 하다보면 빠질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고구려시대때의 수렵도에 대한 거죠.

하지만 학창시절 렵도에 나타난 그림들에 대한 궁금증은 끝이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책에게 끌렸던 것은 바로 그 수렵도에 대한 이야기여서 더욱더 그랬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역사공부는 시간 흐름이 중요하고 그다음에 각 시대에 부분부분 포괄적인 역사지식을 알고 가면 더할나위 없이 좋겟단 생각으로 읽게된 책에서 마치 꿈꾸듯이 내 자신도 고구려로 돌아가서

수렵도를 함께 그리는듯한 기분에 취해서 읽은 책이기도 하네요.

 

이렇게 시공간을 초월해서 책속에 빠져 들어가 읽다보니

수렵도에 대한 이해가 절로 되고 또한 오래토록 잊혀지지 않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책속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구려 시대의 풍습과 또 벽화 하나를 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지를 알게되니 앞으론 박물관에 가도 벽화를 보게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거 같더라구요.

 

삼국시대 가장 광활한  영토를 차지했던 고구려와 그시대 인물들상까지

고구려를 제대로 알고 갈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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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통암기하는 한국사교과서 기본편 랩으로 통암기하는 한국사교과서
이재령.조주혜 지음 / 쌤(SSAM)에듀테인먼트 (구ENS)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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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공부해서 성적올리가 가장 쉬우면서도 또 너무 헷갈리는 내용들이 많아서

외려 더 어렵기도 했던 과목이 바로 역사...한국사이다.

초등학교땐 동화로 중학과 고교땐 역사서로 자주 접해왔지만 볼때마다 익숙한 내용이면서

늘 새롭게만 느껴지는 까닭이 바로 그때문이 아닌가 싶다.여기에 망각이라는

마술까지 더해지다보니 역사공부는 정말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그리고 연도는 왜 그리 많이 나오고 사건은 또 왜 그리 많은지 외우다보면

서로 엇갈려서 혼란스럽기가 일수다.

그리고 시험질 받아든 순간에 긴장한 탓인지 암기햇던 것도 쉽게 잊어버리곤해서

나름대로 묘책을 썼던것이 동요를 이용해서 긴 문장에서 중요한 키워드의 앞대가리면

모아 동요로 부르곤했었는데, 이역시 한계가 있었다.  

 

나는 과거 역사공부를 그렇게 했었어도 지금까지 머릿속에 오롯이 남아있는 역사지식은 제대로된것이

하나도 없는듯하다.

 

그러다가 알게된 [랩으로 통암기하는 한국사교과서]이다.

역사적 흐름의 사건들을 석기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문장으로 연결하여

랩으로 외우듯이 해놓았다. 반복해서 듣다보면 절로 외워지는 것이 정말  신기햇다.

 

70만년전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구석기 시대가 시작했어...(우리 민족의 직접적인 조상은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랩가사처럼 통문장으로 역사를 정리해놓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가 색을 입혀서 그 밑에

설명글을 달아놓았다.

 

교과서를 앞단원부터 차례로 공부햇다 해다 가끔씩 역사적 사건의 시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때가 있는데 이책은 요약도 제대로 해주면서 그걸 통으로 암기하기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에서

역사...그동안 무조건 암기하고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 갖게 해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이책 한권으로 중학교는 물론이고 고등학교, 대학...사회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읽어준다면

우리 역사지식은 왠만한 사람을 능가할것이다.

곁에 두고 두고두고 읽어야겟단 생각을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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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시장 구경, 다녀오겠습니다! 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36
이형준 글.사진 / 시공주니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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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선 가까운 일본을 비롯한 14개 나라의 시장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어요. 자그만치 일본을 4번이나 다녀온 저에겐

있을수 없는 시장 나들이... 회 특히 일식을 좋아하는 저로써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그 유명한 도쿄 쓰키지 어시장을 들러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군요.

보트위에 과일이 가득 실려 있는 방콕  사두어 수산시장...생생한 사진 정보로도 함께 볼수 있는

멋진 시장 구경이 되어준 책이였어요.

책을 보면서 예전에 여행다니면서 놓쳤던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컸어요.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의 유명한 벼룩시장에도 들려볼것을...하면서 연거푸 말이에요.

 

예전과 달리 이제 세계여행애 대한 꿈이 달라졌어요.

전엔 그 나라에 가면 먼저 들려본곳이 박물관 민속촌등이였는데

이젠 가보고 싶은곳이 그나라의 전통 시장이라는거죠...그나라 사람들의 문화를 바로 알수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란 생각에서거든요.

시장에서 취급하는 먹거리-생산필품-들을 살펴보면서 그들 나라의 경제성장을 파악할수 있고 한편으론 경쟁력도 배울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에 없는 별별것을 파는 세계 여러나라 시장에 대한 호기심이 그동안 가득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으면서 여행에 대한 욕구가 더 강해지더군요. 

여행을 가게된다면 그나라에서 꼬옥 한번 전통 시장엘 들려보라 권하고 싶네요.

 

살아 있는 박물관이 할수있는 세계 시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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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20 : 미래과학편 - 미래를 설계하는 강력한 힘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20
최원석 지음, 손상호.조진옥 그림, 이어령 콘텐츠 크리에이터, 손영운 / 살림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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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급격한 정보통신의 발달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편리함 뒤에 무한 능력을 발휘해야하는 부담감을 주고 있다.그만큼 우리는 알아야할 것들과

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부담을 안고 살고 있다.

 

그중에서 학생은 교과서를 벗어나 보다더 많은 지식과 정보로 학습에 심화를 심어야하는 정해진 시간에 실로 많은 것들을 스스로 찾아 공부해야하는 시대다.

내신성적을 무시할수 있는 현 우리나라 교육실정에 밎게 학교 공부에 여력을 쏟아야 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편협한 지식보다는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재미있게 알아가게 해주는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20편 미래과학편은 미래를 설계하는 강력한 힘의 근원과 그 힘을 찾기위해 우리가 지양해야할 것들이 무엇인지 의미 있게 알려주고 있다.

 

오래전 우리의 상상으로 태어난 공상과학 영화속 이야기는 이제 더이상 상상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현실에 드러나 있고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것들이 비일비재하다.

무한한 상상력의 힘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실현시킬수 있다는것, 그가치와 우리의 미래까지

열어준다면 더없는 호기심발동과 알고저 하는 학구열이 절로 샘솟게 마련이다.

책에선 우리 미래과학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시켜주고 있다.

 

우주의 근원을 물로 본 아리스토 텔레스의 이야기부터 광합성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여러가지 화학물과 그 작용의 법칙이 학교에서 배운것 이상의 내용으로 심도 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 역시 완벽해...책을 읽는 내내 더 많이 알아갈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읽을수 있었다.책은 식물이 이러한 작용에 이어 신 에너지이야기까지 어떤 한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생활과 연결시켜 다양한 교과목을 넘나드는 말그대로 지식융합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예측할수 있는 것 처럼 과학 또한 이런 모든것들이 뒷받침 되어 미래를 계획하고 경쟁할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되어줄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 과학의 과거와 현실 그리고 미래의 과학까지 머릿속에 절로 그려짐을 느끼게 해주는 책과 더불어 나의 사고가 많이 발전되어 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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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on English Science School 2012.6 - 영어판
아이툰 과학스쿨 편집부 엮음 / 새론p&b(잡지)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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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초등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우리집 아이들이 왠만하면 같은 책을 보여주려고 하죠.

요즘같은 경기에 책값도 부담이지만 무엇보다도 형제들이 함께 호기심을 갖고

공부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학습이 없을거란 생각에였죠.

그중에서 영어공부를 할수 있는 책을 물색하던 중이였는데,

과학공부도 할수 있는 잡지책을 만나게되었네요.

 

싱가폴의 세계적인 과학잡지책,'영싸이언스의'한국판인
아이툰과학스쿨은 처음 받아보았어요.
놀라웠어요. 세계의 어린이들이 즐겨 읽을만하단 생각이 들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획기적이기까지 하
네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공부에 영어공부까지 함께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잡지여서 아이만큼 저도 맘에 들어하는 잡지책이란걸
알았어요.
잡지 책이 지닌 장덤.단일화된 이야기가 아닌
다채로운 이야기로 흥미롭게 꾸며져있다는 점이였어요.
.
딱딱하고 지루하기 쉽상인과학의 원리들을 만화로 재미나게 풀어 주고 있어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만화가 적절히 배합되어
잡지책읽는데 집중력또한 발휘하게 쉽게 되어 있더군요
사진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식정보가 되어줄수 있을거란 기대가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과학에 대한 원리를 책을 읽으면서 절로 수긍이 가게되는 책,
아이들이 이해가 쉽게 되선지 책을 금방 읽어내리더군요.
특히 교과연계해서 볼수 있는 장점도 갖춰다는거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과학이야길 다뤄주고 있으니까요.
과학교육의 1등이라는 이름답게 알찬 내용에 엄마들이 더 좋아할만한
잡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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