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공룡에 대해 관심이 지대하게 높죠 그중에서도 남자아이들은 공룡이라면 사죽을 못쓰는거 같아요. 우리아이들도 공룡을 좋아하다보니 인형에서부터 로봇까지 공룡인게 꽤 많아요 자연적으로 공룡에 관한책들도 들여다보고 좀더 많은 지식을 알려고 하더군요. 리플북승서 나온 [공룡학습만화] 쥐라기이 수수께끼 시조새에 대한 책을 보았어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꽤 깊이 있는 공룡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더군요. 그냥 글로 읽는것보다 만화로 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었고 새들의 조상이기도 한 시조새의 화석으로 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처럼 박진감 넘치게 그려져있어요. 만화에 이어 공룡에 대한 지식을 별도로 설명해놓았는데 이부분이 학습연계로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더불어 공룡의 진화표를 보면서 어느 시대에 어떤 공룡이 살았는지도 한분에 파악할수 있게되어 있어요. 시조새가 화석으로 남기까지의 과정도 보여주고 있어서 화석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도 높여줄수 있었네요. 화석은 지금은 지구상에 없지만 그먼 예날 지구상에 출현해서 사라지기까지 어떻게 생겼고 살아왔었는지를 알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기도 하죠. 화석에 대해 많이 이해할수 있었던 시간이였었네요. 공룡의 역사를 체계있고 심화 있게 공부하기에 딱 좋은 책인거 같아요. 화석을 통해 연대를 추측해보는 과정도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했던거 같아요. 만화로 되어 있고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책 읽는 부담도 없고 저학년부터 고학녀까지 두루 읽으면 유익하겠어요.
김대중 대통령하면 '햇볕정책'이 먼저 떠오르네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북한과 손을 잡으려고 하셨던 그분의 정책이 한편으론 국민들이 오랜 염원이기도한 통일이 내재되어 있어서였지 싶기도 하더군요. 우리나라 최초으 정권교체기때 대통령이 되셨고 남북정상회담을 하면서 김정일과 악수를 하셨던 분, 한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으신분 참 이런분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모셨다는점이 감동적이기도 하네요. 저도 듣도보도 못한 섬 하의도 라는 섬에서 태어나신 김대통령은 바다를 보고 자라면서 궁금증이 참 많으셨다고 한네요. 궁금한것이 있을때마다 선생님께 달려가서 묻곤 했다는데 정말 열성적인 학생이였고 또 공부도 잘했다고 합니다. 이분이 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까지 자라온 과정과 성공스토리가 감동적으로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이 귀감이 되고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역사속 위인이 되어줄것입니다.
초등고학년에서 읽기에도 제법 글씨가 깨알같고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적지 않은 책이지만 스토리 진행이 흥미진진해서 책에 푸욱 빠져 읽을만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현재 우리는 환경오염등 갖종 지구 환경문제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 얼마전에 겪은 기후 변동으로 인한 폭우에까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래 시대에 우리에게 초래될지도 모를 사회에 대해 최악이 상황에 다달랐을때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지 사람들은 전기도 없고, 코끼리도 모형으로만 이런 동물이 예전엔 있었다고만 역사시간에 배울뿐이지 먼 미래에 우리가 처하게될지도 모를 이야길 제법 현실성있게 설득하고 있네요. 책을 읽으면서 곧 닥치게될지도 모를 지구 대재앙을 우리는 발만 동동 구르고 쳐다만 보고있을것인가..라는 역시 맘뿐인 걱정을 하게되네요 근본적으로 누구나가 지구를 살릴수 있는 환경 개선적인 생활을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갖게되눈군요 책이 얼마나 리얼리티 하던지 430여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삽시간에 읽어내렸던거 같아요.
음식을 통해 바라본 세계의 역사도 재미나네요. 저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빵과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라서 더 욱 흥미롭기 까지하구요. 아시아편/유럽편/아메리카편/러시아와 한국편등 으로 나뉘어 101가지 음식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책을 읽다보면 그 음식에 대한 이해가 생기게되고 또 먹어도 보고 싶고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이 절로들어요. 꼬옥 그 나라 여행을 가게되면 이 음식만큼은 먹어보리라 하는 음식에 대한 기대심리도 생기네요. 제가 좋아하는 생선초밥,울남편이 좋아하는 마파두부, 울 아이가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 파스타, 핫도그, 등에 대한 유래와 이야기가 참 흥미롭기 까지 하네요. 음식이 나라마다 생긴 모습이 다르듯이 그나라의 지형과 환경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모습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수 있었어요. 앞으론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를때에도 그 음식에 대한 유래와 사연을 먼저 생각해보고 주문을 할거 같네요.
위즈덤 하우스의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는 큰아이가 좋아하는 책중의 하나다. 26권 어린이를 위한 실천에서는 실천여왕과 미루기 대장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반장선거에서 떠러진 다해는 떨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작년에는 과반수가 넘어 반장에 당선돼기까지 했었는데 달랑 한표를 받았다는 사실에 자존심까지 상했다. 현실이 믿기지않았던 다해는 게임속 마법사를 떠올리고 있을때 선생님께서는 올해 특별히 실천부장을 뽑겠다고 하신다.결심은 실천할때 아름다운 거라며 실천부장으로 다해가 뽑히고 다햬는 그까짓 실천부장을 별거로 취급하며 교문을 나선다. 학교에서 돌아온 다햬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컴푸터부터 부팅하고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게임에 빠져 살다싶이 하는 다해는 학원도 빠지게되고 친구들에게 거짓말도 하게된다 그러면서 스스로 이래서는 더는 안되겠다 반성하며 게임에서 빠져나오려고 결심을 하고 결심한것을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한다. 막상 행동에 옮기려 하자 여러 문제에 부딪히고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았을때 할아버지 실천노트를 발견하게된 다해는 실천노트대로 실행에 옮기게된다 사실 자신이 생각한 일들을 실천으로 옮기는 일들은 어른들조차 쉽지않는 일들이다. 그런점에서 이책에서는 막연하게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기는데 어려운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꼼꼼히 체크해주고 있어서 책에서 하라는데로 한다면 어린이들이 실천에 옮기는 일이 훨씬 수월해지고 그렇게 함으로써 본인들 하는 일들에 성취감도 느껴서 공부도 즐겁게 할수 있게되는 긍정적인 사고로 발전할수 있음을 알게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