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1등 최고가 되라는 이젠 교육계에선 옛말이다. 요즘 시대엔 한가지 전문성 보다는 다방면에 뛰어나야할 뿐만아니라.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는 무리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할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최고의 인재라 생각하는 시대이다. 그래서 우리 주변엔 리더십을 길러주는 학원들이 부주기 식으로 생겨나고 있다. 스콜라의 [도전해야 꿈 꿀 자격이 있어]는 자기 계발위인동화 6권째 시리즈로 나온 책이다. 6명의 위인들에 대한 활약을 들려주고 있다. 새클턴은 상선을 타고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그러다가 남극 탐험을 떠나기로 하고 사람들을 모아 세계최초 남극대륙횡단을 시작하게되었다. 그런데 목적지 까지 불과 150킬로미터를 앞두고 얼음 바다에 갇히는 불행을 맞았다. 이러한 극한솽항에서도 새클턴의 낙천성과 타고난 리더십으로 여러움을 이겨내고 2년여간의 긴 조난 기간동안 단 한명의 사상자 없이 27명의 대원들을 기적적으로 구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기 형식으로 그날의 사건을 전개해 나간 글을 통해 새클턴의 낙천성과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하는 대원들에게 용기와 신념을 주었던 그의 강한 집념과 리더십을 배울수 있었다. 얼마전에 인터넷 뉴스를 통해 본 기사 한 대목이 기억이 난다. 직장 여성들의 업무능력이 남자만 못하다는 것이다.그러기 때문에 앞으론 남녀의 성별차를 뛰어넘을 능력을 발휘하는 진정한 직업인으로써의 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글을 읽었을때 참 많이 공감이 갔었다. 리더십에는 남녀의 구별이 없다. 6명의 위인들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을 계발하고 멋진 이 시대를 리더할수 있는 진정한 리더를 꿈꿀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