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5권 세트 - 전5권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이동은 외 지음, 나연경 외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과학편에는 세상을 바꾼 과학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예요.

과학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또 어떠한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게되었는지 그리고 오늘날과학ㅇ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등의 과학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과학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과학에 대해 좀더 친근한

마음으로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지헤를 이 책을 통해 얻을수 있을것이다.

 

자연과 인간 사이에서 과학이 어떤한 역활을 하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할수 있도록 쓰여있다. 오늘날의 과학은 우리 생활 자체이듯이 과학에 대해 좀더

친근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얻게 해주는 책이다.

 

기차가 달리려면 두개의 레일이 필요하듯이

우리나라의 대학에선 인문계와 자연계 두갈래의 영역으로 나뉘어 선택하여 공부하고 있다.

이들 양갈래의 지식이 서로 융합하지 못하고 별개의 학문으로 발전하게된다면

문화적 갈등을 일으키는심각한 사회묹로 발전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또 이런 차이가 누적되면서

우리 사회의 문화 양극화가 저점 심해지고 이어 두개의 극단적인 집단으로 갈라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공간적, 시간적으로는 하나의 사회에서 살아가면서도  문화적 정신적으로는 아주 다른

두 문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이런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할때,

한가지만 통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시대는 다양한 지식의 융합이 되어야 하는

시대가 온다.

 

'남다른 생각과 지식을 가지고 360도 방향으로 제각기 뛰어나가 그 분야에서 1등이 되어라, 옛날처럼

성적순으로 1등부터 골찌까지 줄 세우는 시절이 아니다. 그렇게 저마다의 소질과 생각에 맞는 분야에서

1등이 되어 손맞잡고 강강술래를 돌아라,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사랑하라'

책의 서두에서 이어령 교수님의 말처럼 우리아이들을 자유로운 생각속에서 자신만의 기발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또 자신처람 다양한 생각을 가진 이들과 손맞잡고 지식을 융합하며 살아갈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책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주역이 될 미래는 다양한 방면으로 바라보고 가로지르고
융합할수 있는 생각의 능력이 더 없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잘이끌어줄 그런 책이다.

발전하는 미래와 함께 책꽂이에 꽂아 두고 오랫동안 읽어보아도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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