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우주 한 바퀴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15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영교출판[지도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우주 한바퀴]

차례는

제1장-별과 별자리에 대하여-

1일째~26일째까지 점성술은 언제 시작됐을까? 60페이지

제2장 UFO와 외계인

27일째~45일째-우리나라에 나타난 ufo기록들 100페이지

제3장 태양과 행성

46일째~67일째까지, 있으리라 예상하고 찾아낸 해왕성

제4장 달의 이모저모

68일째~78일째까지 달 착륙에 관한 미스터리 170페이지

제5장 지구의 숨겨진 이야기

79일째~93일째까지 ,화산이 폭발하는 까닭 202페이지까지

 

제6장 우주에 관한 기타 궁금증-

94일째~101일째까지...

식의 목차로  구분되어 있어 매일 한 테마씩 읽다보면 3달이면 책한권을 부담없이 다 읽게 되는 책이다.

 

아이에게는 책의 목차대로 그날 의 분량씩만 읽어보라고 했다

만일 책이 더 읽고 싶다면 다른 책을 더 읽어도 좋다고 하고

날짜를 지켜 책을 읽어보는 도전은 첨이라 아이의 인내심도 볼겸

겸사 겸사 책에서 가르쳐 주는  읽어보도록 했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책을 더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 하는 눈치였다.

그래서 본 걸 또 반복해서 읽어도 좋다고 했다.

 

1일째 부분을 읽은 아이에게 물었다.

*별은 왜 반짝거리는걸까?- '햇볕이 반사되어 빛이 나는것처럼 보이는건데

사실은 스스로 빛을 내는거예요...'

몇안되는 페이지를 읽다보니 완전 외우다 싶이 내용을 몽땅외운눈치다.

 

중국 황제가 밤중에 동쪽 하늘엣 유난스레 반짝거리는 별을 보고 의문을 품었는데

...백화산 반야사로 들어간 고야는 오랜만에 고향에 들렸다가 자기 집이 불타는 것을 보고

보따리를 풀고 붓에 먹물을 묻혀 집쪽으로 향해 힘껏 뿌리자 맑은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가 쏟아졌고, 불이 꺼졌다. 이 광경을 본 동네 사람들은 고야가 비범한 인물임을 깨닫고 이후

그가 살던 골짜기를 ;고얏골'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책은 우주에 관한 이야기에 앞에 그에 따른 전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별은 어마어마한 양으 에너지를 내뿜어 별 표면이 밝게 빛나게 되는데,지구에서 보면 그 빛이 보이다가 보이지 안다가 하곤하는데 그 이유는 사방으로 퍼진 별빛 가운데 일부광선이

지구에 도달하게 되는데 지구를 감싸고 있는 두꺼운 대기가 계속 움직여서 그 광선을

막거나 통과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지구의 대기는 부분적으로 두껍고 엷은 얼룩을 이루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까닭에

우리들 눈에는 대기로 들어온 별빛이 반짝반짝 깜빡이는 것처럼 보이는것이라고 한다.

 

신화적 이야기와 함께 우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넓힐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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