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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생태도감 : 동물편 -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우수과학도서 ㅣ 나의 첫 생태도감
최순규.박지환 지음 / 지성사 / 2016년 3월
평점 :
'나의 첫 생태도감'
오늘 알콩이가 가져온 책은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4/21/10/wls5828_2136001432.jpg)
'나의 첫 생태도감'입니다.
가끔 보면 동물들 보면 유명한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금방금방 설명해줄 수 있지만
헤깔리는 동물들이 있죠
예를들면
아이들이 "이게 뭐예요?" 라며 물어보는데
이게 고라니인가? 노루인가? 아니 사슴인가? 라며 헤깔리는 동물들이 있곤해요.
그러다보면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이게 뭔가?하고 고민하다가 시원하게 대답못하고 얼버부리곤 해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미리 준비 좀 해두려고요.
이 책의 표지에 써져 있는 것처럼 스스로 생물의 이름을 찾아 확인하고 관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네요~
어디 한번 도움 좀 받아볼까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6/04/21/10/wls5828_5228372776.jpg)
'나의 첫 생태도감'에는 용어설명이 간단하게 설명되어있어요.
대부분 아는 단어인데
어른인 저도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몇 보이드라고요.
아마 책을 읽다가 이 용어를 모른다고 쪼르르 달려오는 아이에게 앞에를 컨닝해서 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6/04/21/10/wls5828_6741745174.jpg)
그리고 동물의 몸길이는 어떻게 측정하는지 나와있는데
왜 저렇게 재고, 재는 저렇게 재나? 하면서 몸길이 측정하는 법도 배워두고
나중에 아이가 몸길이 측정법을 알게되면
곤충을 채집해서 몸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볼까?하면서
열중을 다해 재는 모습을 볼라 생각하니 괜히 신이나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4/21/10/wls5828_3704706931.jpg)
그리고 어느 환경에선 어느동물이 사는지도 간단히 설명되어 있어서
캠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이곳에는 이런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다고 얘기해주면
동물도 찾는겸 캠핑을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4/21/10/wls5828_9592441384.jpg)
그리고 환경 중에서도 이런 곤충들을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꽃에서 만날 수 있는지 나무에서 만날 수 있는지도 나와서
구지 캠핑을 가지 않아도
이 곳에서 이런 곤충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걸 상식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6/04/21/10/wls5828_9811482565.jpg)
그리고 곤충의 몸은 동물의 몸은 어류의 몸은 어떻게 생겼는지
일일히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동물의 사진만 보지만
좀 크게 되면 그 동물들의 특징들을 비교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6/04/21/10/wls5828_3878905570.jpg)
그 뿐만 아니라
각 동물과에 해당되는 동물들의 사진들과 이름이 모여있어서
궁금한게 있다고 하면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집에 있던 도감책은 동물사진들 밑에 글들이 빽빽하게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들로만 있으니 보기 편한 감도 있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4/21/10/wls5828_8007238528.jpg)
그리고 옆 면에는 동물 종류별로 묶어두어서
옆에 보고 찾으면 도움이 될 듯 해요.
색깔별로 표시되어 있으니 헤깔림도 덜어들거 같고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4/21/10/wls5828_5428329880.jpg)
그리고 뒤쪽에는 동물들의 특징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동물들 사진 보실때 이름 옆에는 숫자가 있는데
그 숫자가 이 책의 페이지 수랍니다. 그래서 이 동물들의 특징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물론 특징들만 써져있는 부분에도 동물사진이 있는 페이지수가 있으니
도움이 되지요~
그리고 동물의 이름이 가나다순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 찾기에도 편리할 것 같아요.
알콩이 친동생도 집에 있는 동물도감책이 너덜너덜 다 떨어질정도로 들고 다니며 읽었답니다.
그 덕분인지 동물이나 곤충이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찍는다고 관련된 일쪽으로 진로를 바꾸고
지금도 진행중이지요.
그만큼 이 책이 우리의 아이에게도 꿈이 되고,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것으로 '나의 첫 생태도감' 포스팅이었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509/pimg_722468113141675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