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이뿌이 모루카 : 오물오물 청소 뿌이뿌이 모루카
미사토 도모키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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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중에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하는 믿고 보는 시리즈 그림책이 있어요.

바로 기니피그 자동차의 이야기들이 담긴

뿌이뿌이 모루카인데요.

그림책이 나오기 전에

이미 넷플릭스에서 지겹도록 반복해서 보았던

시리즈이기도 한 모루카.

오늘 그 모루카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북

그 네번째의 이야기 뿌이뿌이 모루카 오물오물 청소

출간되었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이번 출간된 책의 내용을 살짝 살펴보자면

이번 편에 등장하는 모루카는

뭐든지 먹어 치우는 먹보 테디라는 모루카인데요.

첫 장면은 테디와 과자를 먹고 있는 운전자 형이 나와요.

과자를 다 먹은 운전자 형은 과감히 빈 과자봉지를 버리게 되고,

이를 본 테디는 그 과자 봉지를 먹어 청소를 하죠.

운전자 형은 그런 테디를 보고 신기해하며

쓰레기란 쓰레기를 마구마구 버리게 되고,

테디는 그 수 많은 쓰레기들을 마구마구 먹어치우며 청소를 하는데요.

결국 계속 쓰레기를 먹어치우던 테디에게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만 마는데

과연 테디에게는 어떤 문제 점이 생긴걸까요?

뿌이뿌이 모루카 스토리북은 전체적으로 보면

글밥이 크게 많은 그림책은 아니여서

어린 유아들도 볼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거기에 보기에도 폭신폭신해보이는 귀여운 모루카들 보고 있자면

어른인 저도 엄마 미소를 띄며 보게 되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문제들이나 사건들을 모루카들이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모습들이 담긴 이야기들을 보고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들은 작가님이 전하고자하는 바를

깨닫게 되는 시간도 갖을 수 있어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거기에 자동차나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그림책

뿌이뿌이 모루카 오물오물 청소 스토리북이었습니다.

서평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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