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마자 피타믹 작가님의
감성 지능을 키우는 몬테소리 음악 놀이라는 책을 서평하려고 하는데요.
이 책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1장. 리듬과 라임
2장. 음악의 소리
3장. 음악 연주하기
4장. 음악에 맞춰 움직이기
총 4장으로 나뉘어 구성되어있어요.
제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처음 접하고 든 생각은
'아니 음악이면 그냥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가?',
'음악이 아이들 발달에 어떤 도움을 주지?'라고 생각했었어요.
음악이라하면 노래 따라부르기, 노래 듣기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던 터라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음악이라하면 음악을 연주하고 하는 것도 춤추는 것도 있는데 말이죠.
그럼 여기서 잠깐,
'나는 음악은 그저 듣는 것 밖에 모르는데 어떻게 아이들에게 음악 놀이를 시켜주지?'라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고민할 필요 없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음악놀이들은
특별한 전문 지식을 요구하지도, 준비물도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물건들로 준비되어있거든요.
이 책은 만 3세에서 5세까지 유아들이 할 수 있는 음악 놀이들이 수록되어있는데요.
아무래도 나이는 같지만 아이들의 발달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의 발달에 맞게 음악놀이를 참고하여 진행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음악놀이를 하다보면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그럼 위에서 잠깐 말했듯이
노래를 못하는데 괜찮다고 했는데요.
우리의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노래를 못 불러도 기쁘게 듣고 있기도하고,
엄마, 아빠가 먼저 노래를 불러야 아이들에게 노래를 권할 수 있기 때문에 못불러도 좋다고 해요.
그럼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없는데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진자 악기로 연주하지 않아요. 오히려 자연에서 찾아낸
일상생활에서 발견된 물건들로 연주하거든요.
춤을 못추거나 실수해도 오케이!
이 책은 새로운 경험을 위한 놀이책이지 평가책이 아니기때문에
부담감 없이 아이와 음악놀이를 진행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렇게 엄마, 아빠와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게 되고,
자연에서 음악을 찾다보면 음악에 대한 흥미가 생기게 되고,
모든 물건에서 자연에서 음악을 느끼고 아무래도 감성 지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음악놀이라고 해서 혹시 거창한 것 아닐까 걱정했는데
실생활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음악놀이이기에
아이와 시간이 날 때 참고해서 자연스럽게 놀이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무엇보다 준비물이 크게 필요없다보니 가능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하며 보내야할지 모르겠다는 분
몬테소리 육아놀이에 대해 참고하고 싶으신 분
아이와 음악놀이를 하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우뇌와 사회저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감성 지능을 키우는 몬테소리 음악 놀이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