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학창시절에 공부는 왜이렇게 싫고, 게임은 왜이렇게 좋고, 신나는 기억만 가득한지
분명 게임을 하면서도 화날일도 많았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공부할래? 게임할래?라고 묻는다면 저는 후자를 선택했을거예요.
제가 그랬듯이 저희 아이도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손에 떼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게임을 하고는 해요.
물론 공부는 이 세상에서 제일 하기 싫은 것이고요.
김한진 작가님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들이라고 봐주기는 커녕 아이들에게 처절한 패배감을 안겨주는데요.
패배를 한 아이들은 이기기위해 전략을 쓰고,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해요.
그렇게 아이들은 스스로 배움을 선택했고,
그런 재미난 보드게임들로부터 수학 능력, 언어 능력, 학습 능력, 감각 능력까지 키우고,
그 외에도 나에 대해서, 타인에 대해서, 우리에 대한 이해도도 게임을 통해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이 책에는 보드게임과 사례들을 담고 있는데요.
보드게임을 통한 아이 상황별 맞춤형 솔루션들이 있다보니 아이의 상황에 맞게 접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리고 보드게임 책이다보니 보드게임 이미지 가이드라던가
활동 영상, 활동지 등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또는 하고 나서도 학습 에너지를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보드게임 말고도 비슷한 게임들의 이름도 적혀있는데요.
책에 나오는 보드게임들을 보면서 비슷한 게임이 더 없나 궁금하신 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읽으면서 학습에 흥미를 키우기 위해 보드게임으로 함께 놀아주는 학교 선생님이라니
선생님과 함께 하는 아이들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왜 나때는 없었는가..)
책으로나마 이렇게 만나게 되서 내 아이와 함께 보드게임을 더 가치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아이들의 학습 에너지를 높여 스스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15년 차 초등교사의 보드게임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