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구성은
1장 글을 쓰는 이유
2장 글을 쓰는 자세
3장 글쓰기 연습법
4장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방법
으로 크게 4장으로 나뉘어져있어요.
이 책은 글쓰기 초보자들을 타겟으로 한 책이어서인지
글을 왜 쓰는지 글을 어떤 자세로 쓰는지부터 습관화하기까지
꽤나 밑 바닥부터 단단하게 다지고 위로 쌓아갈 수 있도록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읽으면서 고홍렬 작가님도 글을 쓰다보면 글이 매일매일 잘 쓰여지기만 한건 아닌가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글이 막혀 꾸준히 이어나가기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이해해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책에서 글쓰기를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이 들어가있는데
이 모든게 다 설득력있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글은 쓰면 쓸 수록 느는 것이기에 꾸준히 쓰고,
꾸준히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글쓰기 습관이 만들어지고,
그 습관이 글을 꾸준히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보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유명한 많은 작가들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많은 유명인들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글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다보면 엉덩이가 들썩들썩해질 정도로
빨리 종이와 펜 아니면 컴퓨터를 키고 소소한 일기라도 써내려가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그만큼 모든 장에서 글 쓰도록 계속 부추기거든요.
글쓰기를 막 시작하는 분, 글을 잘 쓰고 싶은 분들,
글쓰기를 쓰고 있는 분이라도 글이 더 이상 써지지 않고, 막혀 있는 분들도
편하게 읽어보기 좋을 것 같은 책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