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이가 좋아하는 게임 영상 중 하나가 마인크래프트인데요.
아무래도 좋아하는 게임 유튜버들이 꼭 한 번씩은 아니면 자주하는 게임이여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더라고요.
오죽하면 놀이북까지 사달라해서 하기도 했고요.
오늘은 그 유명한 게임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의 첫번째 이야기
삼림 대저택의 전투를 서평하려고 해요.
마을의 농작물을 망쳐 놓는 몹.
정체를 알 수 없는 몹으로부터 위기에 빠진 마을 구하기 위해
코르누코피아 마을의 악동들.
멀, 레나, 척, 톡 이 네 명의 아이들이 모이는데요.
이 네 아이들은 가장 친한 친구들이랍니다.
'몹 헌터스'라는 팀을 결성하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겨져있어요.
과연 몹 헌터스는 코르누코피아 마을을 위기에서 지켜낼 수 있을까요?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는 3부작으로 이루어진 시리즈인데요.
기존에도 출간되었던 시리즈들은 단권으로 끝나 아쉬웠다면
이번 책은 시리즈로 되어 더욱 넓은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세계관 뿐만 아니라 여러 에피소드들까지 추가해져
마인크래프트 팬이라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래서인지 두께도 아이들의 책 치고는 상당히 두꺼워보이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두껍지만 짧게 짧게 이야기들이 나뉘어져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가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세상의 이야기다 보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어른인 저도 재미있게 잘 읽혔어요.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지만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내용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 책으로 독서습관까지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었네요.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우정과 모험이야기가 담긴 책
마인크래프트의 공식 스토리북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의 첫번째 이야기 삼림 대저택의 전투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