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하면 꼭 챙겨보는 애니메이션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몇가지 중에 하나가 바로 토이스토리였어요.
어김없이 기대 찬 얼굴로 토이스토리를 본 저는 정말 큰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요.
우디와 버즈의 케미는 이제는 못 보는 것인가 하는 아쉬움까지 있었죠.
어쩌면 이 토이스토리가 마지막편인가 했는데
최근에 토이스토리 시리즈 스핀오프 작품으로 버즈 라이트이어 개봉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죠.
개봉도 되기 전부터 d-day를 세고 있었다면 얼마나 기다렸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그렇게 아이들까지 대동해 영화관에서 버즈를 만나고,
아이들에게까지 버즈 라이트이어의 매력을 알려주었답니다.
거기에 삭스라는 귀여운 반려로봇의 존재까지 알게 되어 뿌듯해하며
영화보고 출력해온 포토카드를 보며 버즈 이야기를 했었다죠.
그러다 우연히 버즈 라이트이어 렛츠 플레이 액티비티북 소식을 듣게되었고,
아직 버즈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아이들인데
이 플레이 액티비티북을 본다면 얼마나 좋아할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버즈 라이트이어 렛츠 플레이 액티비티북은
책 표지나 제목을 봐도 알겠지만 이 책에는 버즈 라이트이어 영화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숨은 그림 찾기, 퍼즐놀이, 그림자 찾기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게 나온 책이랍니다.
아무래도 일반 활동지보다 아이가 영화로만 재밌게 봤던 캐릭터가 활동지에 그려져있다보니까
한 활동을 하더라도 더 상기된 모습으로 집중해서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근육 발달이나 창의력 발달을 기대할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면서 풀어나가는데
잠깐이지만 약간의 자유를 누릴 수 있었어요.
요즘 집에서의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버즈 라이트이어와 함께 놀이북을 하면서 재미있게 액티비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버즈 라이트이어 렛츠 플레이 액티비티북 서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