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하루하루 애쓰고 살아가고 있는데
타인으로부터 사회로부터 상처가 늘어나는 분들
열심히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찾아온 번아웃 증상을 호소하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읽기 좋은 책을 발견했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서평할 책은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라는 책이랍니다.
작은 부제는 '남들 앞에서 괜찮은 척 애쓰는 당신을 위한 위로'인데요.
그래서일까요.
168페이지 밖에 안되는 얇은 책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위로 메시지들이 담겨져 있어
읽다보면 절로 위로받고 힐링되는 책인데요.
최대호 작가님이 살아오면서 깨닫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글이 적혀있는데요.
자신이 경험했던 글이지만 많은 분들이 '맞아 나도 그랬어'라며
공감을 많이 할 것 같아요.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더라고요.
지금까지도 애쓰면서 잘해왔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그 위로,
참지 말고, 힘들면 힘내지 않아도 된다는 그 여러 위로들을 보면서
왜 내가 지금까지 남의 시선, 사회의 시선에 얽메여
내 자신을 힘들게 했을까?라며 생각도 되고요.
작가님의 조언들을 보며 조금씩 고생했던 나를 위해
이제는 나란 존재를 챙기고 보듬어주면서
이 세상에서 더욱 단단하고 굳건하게 버텨낼 수 있는 나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기대하고 믿게 되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그랬지만 저를 비롯해
아마 많은 분들이 "맞아. 난 이런 위로를 받고 싶었어." 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여러 시선, 또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들로
그 밖에도 여러 이유로 지치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 메시지를 전하는 책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