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이준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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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지은이: 이준호

펴낸곳: 팩토리나인


이번이 두 번째 은둔 생활이다.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中 7p

프롤로그부터 두 번째의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유미의 이야기 시작되는 소설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앞서 말한 유미와 주원이 주인공이예요.

이 둘 역시 모두 은둔형 외톨이들이고요.

하지만 이 둘이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던 이유들이 있는데요.

유미는 1시간동안 자신이 상상하는 공간을 바꾸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 마법이 특별한 것인지 모르고 마을 사람들을 위해 마법을 펼치고는 했죠.

그리고 어느 날 유미가 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가던 그때 사고가 나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 유미는 부모님을 잃게 되죠.

거기에 더불어 누군가의 소문으로 인해 유미의 마법으로 부모님을 죽였다는 소문이 돌게되고,

유미는 산 속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단 둘이 살면서 은둔생활을 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할머니의 유언으로 인해 살던 터를 떠나 대도시로 가게 되는데 그곳이 서울이었고,

유미는 그렇게 은둔형 외톨이에서 세상 밖으로 나가게되요.

주원은 소중한 친구의 교통사고로 인해 잃게 되고, 친구의 죽음으로 충격을 먹은 주원은 학교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그렇게 주원은 학교 자퇴를 하고, 은둔생활을 하게 되죠.

하지만 자신의 소중한 친구의 아버지 사망소식을 듣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죠.

주원과 유미는 은둔형 외톨이 카페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이 오프라인 모임에는 여러 은둔형 외톨이들이 나오는데

모두 자신이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ㅎ던 이유들을 가지고 있었죠.

그 곳에서 서로의 아픔과 마음을 보듬고,

유미와 주원은 은둔 생활에서 벗어나 사회에 나오는데

읽는내내 주원과 유미의 잘못이 아닌데

타인에 의해 은둔 생활을 하게 된 유미와 주원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어요.

지금까지 이 세상에 어떠한 이유로 상처 받고, 아픔이 생겨 힘든 모든 분께

모두들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며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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