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수도 많지 않고,
글밥 수도 많지 않은 이 책은
산부인과 의사 이케가와 아키라가
육아중인 부모와 예비 부모들을 위해 쓴 책이랍니다.
이 책은 저자와 아이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터뷰한 아이들은 태내 기억(태아 때의 기억)과
탄생 기억(태어날 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답니다.
엄마와 아이가 나눈 대화들도 수록되어있고요.
어디선가 들은 내용이지만 어린 아이들 중
자기 태내 기억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저 또한 너무 궁금해서 킹콩이에게 물은 적도 있고요.
물론 기억을 하지 못하는 킹콩이었지만요.
무튼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탄생 기억이라니 이건 무슨 판타지 같은 이야기인가 싶더라고요.
날개가 있는 아이들이 직접 고른 엄마의 뱃속에 들어간다는 것도 신기한데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엄마와 대화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신기하기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