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자마자 보이는
'이 책 (애플노트)는 __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이 문구가 뭐라고
나만의 인생이야기가 담길 책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리더라고요.
이 책은 내가 어렸을 때의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의 나를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미래의 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죽기 전의 내 인생을 돌아보며 감사, 사랑,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고,
마지막은 연명의료라던지 유언장이라던지 장례식과
관련된 이야기로 마무리하고 있어요.
정말 말 그대로 태어나서 죽었을 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답니다.
이 책의 질문들은 답하다보면
이 세상에 한 권밖에 없는 나만의 인생이야기가 담긴 책이 되는 셈이죠.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이켜 생각해보고,
미래를 상상하고, 내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지금까지 '나는 어떤 사과나무가 되어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