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시작하기 전에 책을 왜 쓰려고 하는지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책을 본격적으로 쓰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며,
책쓰다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예를 들면 어렵다, 혼란스럽다 느끼는 등에 대해
저자들은 왜 그렇게 느끼는가에 대해 설명도 해주는 친절함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두려울때 극복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고,
내가 쓰는 글은 어느 독자층을 노리는가에 대해서도 나오고요.
이건 여럿 작법서나 작법 강의를 보다보면 꼭 언급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각하는 부분이라
나의 글의 독자층에 대해 책과 함께 생각도 해볼 수도 있고요,
그 외에도 중요한 집필 계획이나 초고 작성하고 수정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자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보니 읽다보면 저자의 노하우도 들어가있으니
내가 글을 쓸 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글의 시작부터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내용이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내 글을 집필하고 싶은 마음이 드시는 분이라면 읽어보기 좋을 것 같아요.
신인(초보) 작가의 집필과 출판 과정을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담긴 책
'책 쓰기의 기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