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나는 플라잉카 전문가가 될거야'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저번에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뉴스를 보며
식사를 하고 있을 때 들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플라잉카에 관한 것이었는데
플라잉카란 도로주행과 공중 비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해요.
뉴스에선 2023년 첫 에어택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고,
아이와 보면서 '저게 플라잉카래',
'이제 하늘에 떠다니는 자동차를 눈으로 볼 날이 얼마 안남았네'라며
어렸을 때는 완전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상상속의 자동차 실용화 가능한 날이 얼마 안남았다니 신기해하며 침 튀기며 이야기했었는데
우연히 요번 잡시리즈에 플라잉카 전문가가 딱 나왔더라고요.
아이 또한 뉴스에서 접했던 것이었기에 책을 보자마자
품에 안고 한글을 읽지도 못하면서
엄마, 아빠에게 달려가 무슨 글자인지 물어보면서 만화를 보더라고요.
이게 잡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이 세상의 많은 직업들을 오직 글만으로 접했을 때보다
만화로 쉽게 직업들을 알아가는 과정이
더 기억에 남기도 쉽고,
예를 들어 플라잉카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플라잉카 전문가 중의 많은 직업군들 중에
미래자동차 공학자, 플라잉카 개발자, 수소전지배터리 개발자,
플라잉카 엔지니어, 시스템반도체 공학자,플라이아 조종사,
스마트카 교통체계관리자, 신소재개발 연구원,
플라잉카 디자이너 등에 대해 만화로 풀어가고 있으니
확실하게 원하는 직업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정할 수 있는 직업 종류가 하나 더 늘어나니 좋았어요.
물론 아이는 더 많은 고민을 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다음에 같이 TV를 보다가 플라잉카를 보게 된다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지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지금까지 잡시리즈의 나는 플라잉카 전문가가 될거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