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쯤 글을 써보았을테고 더 나아가 탈고하고 완성된 글을 출판사에 투고를 하거나 자비 출판 또는 독립 출판을 한 분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다.자비 출판이나 독립 출판을 한 글 같은 경우는 바로 세상에 빛을 보게되는 책이 되겠지만 출판사에 투고한 글은 출판사가 취지에 맞는 책이라면 바로 계약을 해서 빛을 보겠지만 그 외에 글은 그에 대한 답장을 못 받는 일도 허다하겠지만 받아도 출판사의 취지와 맞지 않아 거절되는 글도 많이 받는다.그 중에 포기하지 말고 계속 좋은 글을 써달라는 답장을 받을 땐 눈물이 날 지경이다.후자의 이야기는 나의 경험담이기도 하기에 이 책을 보기 전에 도대체 출판사 편집자들은 어떤 기준에서 책을 선택하는지 궁금했다.이 책은 작가의 기준에서 쓰는 것이 아닌 독자의 기준에서 쓰라고 이야기한다.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의견이 자신의 생각이 더해질 수 밖에 없을거기에 이해는 하지만 이행하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 싶다.이래서 투고해도 거절당할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싶다.이 책은 자신의 책을 내고 싶어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아니면 내가 자비출판이 아닌 출판사를 통해 책 출판하고 싶다면 출판사 편집자의 경험담을 통해 내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걸 먼저 해야하는지 수정, 보완을 해야하는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더 나아가 투고할 때 함께 보내는 기획안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빼거나 고칠 내용은 없는지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될거 같다. 아니면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책을 내고 싶은 꿈이 생기지 않을까싶다.지금까지 출판사 편집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 '편집자처럼 책을 보고 책을 쓰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