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그림 - 대충 그럴싸하게 그리는 야매스케치
강수연 지음 / 생각정거장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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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해 목표에 꼭 들어가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그림 그리는 것이예요.


그림을 꾸준히 그려 연습하자는 것인데


새해부터 그림을 한 장 그리고는 어설프고 못 그리는 그림에


금방 싫증을 내고 바로 집어치어버리죠.


그리고는 한 해가 지나가고 또 마지막 달에 새해 목표를 계획할 때


어김없이 또 들어가 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책


'오늘부터 그림'이예요.


부제목으로는 '대충 그럴싸하게 그리는 야매스케치'라는데


이 제목이 제 마음을 확 끌어당기더라고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야매'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말이죠.


'아!!! 이 책이다!!!'


그러고서 읽게 된 책


책 초반부에


"자신을 '초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특히 마음에 새겨야 할 몇 가지"에 대해 나왔어요.


1. 두려움을 받아들이자.


2. 일단 뭐라도 그리자.


3. 많이 그리자.


4. 잘 그릴 필요 없다. 즐기자!


5. 내 그림만의 매력이 있다.


6. 그리다가 힘들면 그리지 말자!


뭐라고?! 힘들면 그리지 말라고?!


지금까지 이런 책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요.


그리지 말라니


그림 그리기 책을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봤었던 나로써는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답니다.


그래 누구나 슬럼프가 올 수 밖에 없고,


오히려 그리기 싫은데 그리고자 할 때면 오히려 더 엉망이 되고는 했는데


그리지 말라는 저 한마디에 '선생님 전적으로 믿겠습니다.'를 속으로 내뱉으며


한 장 한 장 읽었어요.


그림에 제일 기초가 되는 선 긋기부터


무얼 그릴지 이야기도 해주고,


카드 만들기, 지우개 스탬프 만들기, 실크 스크린 도전하기, 이모티콘 만들기, 크라우드 펀딩해보기, 프리마켓 참여하기 처럼


내가 그린 그림으로 할 수 있는 것 까지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책 내용이 시작되기 전에 '추천의 그림' 페이지가 있는데


그 중


'이렇게나 다 알려줘도 괜찮은 걸까!


이 책을 읽고 전국민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며 어떡하지?'


-그래픽 디자이너 강민지-


라는 추천의 그림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나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갔답니다.


그만큼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고,


그림을 그리고 나서도 내 그림을 의미있게 그리고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대개 메리트 있는 책으로 다가왔어요.


작가님의 말처럼 '그림욕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쓴 책


충분히 작가님의 말처럼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었다고 생각되요.


저와 같이 일단 그림 그리기 시작해봐요~~


'오늘부터 그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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