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쓰기의 기적 - 책 한 권 뚝딱!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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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써서 출간하고싶은건 누구나 꾸는 꿈 중 하나이지 않을까싶다. 

거의 대부분이 내 책을 내고 싶어한다.

그래서인지 서점가나 온라인 서점을 둘러보면 글쓰기 관련 책들이 많이 쏟아져나온다.

나도 글은 참으로 못쓰지만 이 세상에​ 선보이고싶은 마음은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확 띄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 쓰기의 기적​' 이 책은 3개월 안에 초고도 뚝딱 쓸 수 있고,

바로 책이 될 수 있는 글을 쓰는 법도 알려준다고 한다.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이 책을 안보고서야 베길 수가 있어야지

나는 바로 이 책을 들고 읽었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인데 송숙희작가님은 유명하다고 한다.


1천명이 넘는 예비 작가를 배출하고, 그 중에는 이름을 대면 알만한 작가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나는 처음 안 작가님이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쓰기는 어렵지 않다는걸 말해준다.


SNS에 글을 가볍게 올리는 것처럼 글을 시작하면 된다고 말한다.


SNS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 출간 문의도 들어와 출간되는 책들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글쓰기가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이 책을 ​읽고, 그리고 글쓰기 잘하는 법이 담긴 책들을 읽으며 느낀 것이지만


꾸준히 쓰는 것 그것이 바로 가장 쉽고 빠르게 책을 쓰는 비법이라 말한다.


항상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 보면


이론은 알지만 실천을 하지 않아 이런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이겠지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면서도 빈둥빈둥 되는 것 보면 말이다.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나니 조금이라도 몇 자라도 종이에 옮겨적어보고 싶은 마음은 솟구쳤다.


그리고 작가님은 이야기한다.


"90분 동안 1,500자씩 쓰면 3개월 동안 135,000자를 쓰게 되는데 이는 200자 원고지로 675장쯤 입니다.


이 분량은 책 한 권치로 충분합니다."


라고 말이다.


'90분 동안은 아니지만 조금의 시간을 투자해서 나만의 책을 조금씩 써보는 시간을 갖는건 어떤가?'라는


생각이 드는 책


가장 쉽고 빠르게 책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따라 쓰기의 기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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