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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간직할 오늘, 유튜브 브이로그 만들기
yesiamyulia(이슬기) 지음 / 책밥 / 2019년 3월
평점 :

유튜브 영상은 킹콩이를 키우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에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그러기에 유튜브 영상 채널 같은 말은 들어보았지만
이 책을 보자마자 유튜브 브이로그가 무엇인가 했다.
읽어보며 알게 된 사실인데
브이로그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한 콘텐츠라 한다.
저번에 대도서관의 '유튜브의 신'이라는 책을 읽었을때는 유튜브의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 설명과
자신이 어떤 부류의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이야기들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유튜버를 도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정보만 있는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또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보기 좋은 입문서 같다.
어려운 내용으로 가득하기 보다 전문용어로 가득하기 보다 쉽게 간단히 설명하고 있어 술술 읽혔다.
채널 이름을 정하고 구글 아이디 만들기처럼 유튜브 시작하기 전에 제일 기본으로 해야할 일부터
기획, 촬영, 편집까지 유튜브를 시작하고 어떻게 유튜브 영상을 올릴 것인지에 대해까지 설명을 하고 있어 너무 보기 좋았다.
그리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영상을 예시로 들며 설명해서 더욱더 이해도 잘갔다.
그렇다고 두꺼운 책도 아니고, 앉은 자리에서 후다닥 볼 수 있는 생각보다 얇은 책이였다.
유튜브의 신 같은 경우는 저자가 워낙 많이 알려진 유튜버여서인지 자신의 경력이나 자신에 대해서 많이 언급되곤 했는데
이 책 저자 같은 경우에는 처음 들어보는 유튜버였지만
(자동차 장난감이나 만화에 관련된 영상만 봐서 모를만도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이 저자의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찾아보며 알게되었는데 보통 우리가 겪는 일상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유뷰트에 영상을 올려 함께 공유하는 많은 유튜버들이 있어 새삼 놀랐다.
만약 나도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면 한 번 더 아니 여러번 도움을 청할 책
'유튜브 브이로그 만들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