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연의 작사법》미칠 거면 뜨겁게음악이 나를 부르니까그래서 사는 동안 내가 쓸 수 있는 모든 것 그리고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쓰고 싶다.슬프게 아름답고, 눈물 나게 명랑한 것들을언제까지고 쓰고, 또 쓰고, 계속 쓰고 싶다.(137쪽)그렇게 30여 년 전 <왜 그래>라는 노래로 첫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고, 도발적인 가사의 <방콕시티>까지때론 뭐에 쓰운 듯 족족 실패하고, 때론 운이 좋아서 뭘 해도 잘 맞아떨어졌던 이야기들,그렇게 해서 얻어진 솔직한 삶의 노래말들이 담겨있어요.책을 읽으며 이 안에 실린 노래 전부를 들어보았습니다.노래 자체를 처음 알게 된 곡을 비롯해옛 추억을 떠올려준 노래들까지 📻읽는 동안 20년 전으로 잠시 여행 다녀왔네요.피드의 배경음악으로 선택한 김현성의 소원은 이 중 최애곡🫶입니다.✒️자신에 대해 수시로 질문하고 써보는 것.이게 작사가의 시작이다.📼 A-Side Story#왜그래 / 김현철#내입술따뜻한커피처럼 / 샵#사랑은언제나목마르다 / 유미#그여자 / 백지영#술한잔해요 / 지아📼 B-Side Story#안녕 / 성시경#바보에게바보가 / 박명수#나비효과 / 신승훈#나를잊지말아요 / 허각#방콕시티 / 오렌지캬라멜📼 Bonu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