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영웅전 1 - 나와라, 영단어! - Puzzle Map의 비밀 도깨비 영웅전 1
손은호 글, 최명수.임규석 그림, 이병민 감수 / 아울북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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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되어 있다는 최대의 강점(?)탓에 도착하자 마자 끝까지 섭렵하더니 바로
 
다음권을 사달라며 온갖 아양을 떨어대는 울 강아지들......

카드를 이용해 아이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 탓에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몬스터 이름들이 한글표기가 되어 있는게 마음에 안들더이다......
 
아직은 재미에 빠져 단어쪽으로는 관심이 없는 우리딸. 본인도 단어를 외우는데
 
도움이 되겠냐고 했더니 약간은 회의적인 반응.... 그러나 울 아들은 무지하게
 
많은 관심을 보이며 좋다고 하더이다......
 
같은책을 보면서도 관심의 행방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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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 전2권 세트
앙리 샤리에르 지음, 문신원 옮김 / 황소자리 / 2005년 11월
19,600원 → 17,640원(10%할인) / 마일리지 980원(5% 적립)
2007년 1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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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논술 오디세이 2- 분류와 추론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엮음 / 한길사 / 2002년 12월
15,500원 → 13,950원(10%할인) / 마일리지 7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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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드 수학의 지름길- 중급(상)
중국사천대학 지음, 최승범 옮김 / 세화(도서출판)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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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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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박물관- 기차 보러 갈 사람 여기 붙어라,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17
고승은 지음, 이루다 그림 / 해피북스(북키드) / 2006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6년 05월 23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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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수학 탐험대 - 세상을 바꾼 위인나라편 1
장유정.김승태 지음, 김지훈 그림 / 디딤돌(단행본)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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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나  겁을 내는 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네요.

편안히 읽으면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고  개념 워크북이 딸려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

몇번 반복해 읽다보면 자연히 개념이 깨우쳐 지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 제목 그대로

정말 개념위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워크북은 약간의 심화문제나 서술형 문제도 있었으면 정말

일석이조일 것 같네요.  중간중간 위인들의 간단한 설명도 좋았구요 그로인해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는 동기도 유발되네요. 저희 아이는 돈키호테를 사달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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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눈보라콘 > "논술 대비하자" 학습 패러다임 급변

방문판매용 전집류를 제외하고는 황무지에 가까웠던 어린이.청소년 교양서가 최근 기지개를 펴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출판사의 종합화.대형화가 시도되면서 출판사들은 교양서 출간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창작동화.그림책 등 픽션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였기 때문이다. 한편 어린이.청소년 분야에 새로 진출하는 출판사들은 '블루오션'인 논픽션 분야 개발을 통해 시장 진입을 시도했다.










인문출판사로 시작한 휴머니스트가 어린이.청소년 쪽으로 눈을 돌리면서 첫 작품으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펴낸 것이나, 중.고교 학습지를 내던 디딤돌이 '선물 경제 너머를 꿈꾸다'등 청소년 철학 교양서로 문을 두드린 것이 좋은 예다. 이러한 진출 노력은 국내 아동물 시장의 질적 성장을 가져왔던 386세대 부모들이 움직일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386세대는 책을 통해 인문교양을 쌓고 세상과 만났던 세대다. 이들이 자녀들에게도 양질의 교양서를 권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기대한 것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교육 과정의 변화가 아니었다면 교양서 붐은 좀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1994년 대입 체제가 수학능력평가로 변하면서 논술과 심층면접 등 새로운 전형방식이 도입됐다. '국어는 한샘, 수학은 정석, 영어는 성문'식의 참고서 시장의 절대강자가 사라지며 학습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여기에 종합 사고력을 요구하는 통합논술까지 등장한 탓에 역사.사회.예술.철학 전반에 걸친 독서가 필수가 됐다.












'종의 기원'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등 고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다시 쓴 '주니어 클래식'시리즈(사계절)나 '세계를 바꾼 연설과 선언''삼국유사'등 (서해문집), '논리소년 문학소녀를 만나다'(웅진 지식하우스) 등은 요약 정리식 참고서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만들어낸 교양서다. 괄목할 만한 학문적 성과와 전문 필자의 등장도 교양서 바람을 부추겼다. 현재 한국사 분야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웅진씽크빅)같은 통사부터 '한국사 탐험대'(웅진주니어)같은 테마사까지 세분화돼 나올 뿐 아니라 탈 근대적 시각을 취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미화(출판칼럼니스트) 중앙일보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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