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큰 아이
입학은 하였지만 현실은 백수.

코로나 초기에는

집에서도 잘 할 수 있을꺼라고
의지를 불태웠으나 시간이 흘러가면서
에라 모르겠다ㅜㅡㅜ

남들은 영어유치원 졸업했다는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던데 ...
엄마표 영어수업을 한다던데...
나만 너무 방치하는거 아닌가 불안감이
엄습해올 즈음 ...

눈에 딱 보인 초등필수 파닉스..
왠지 이거 하나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왜 이런 느낌이 들었는지는..
요거 때문이었다

학습계획표가 별거 아닌것 같아도
아이들한테는 이런 작은 장치들이 큰
동기부여를 해준다


그리고 책의 구성을 보면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잡힌다

처음엔 책에 CD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휴대폰에서 QR코드를 깔아 이용할 수도
있어 훨씬 편리했다


책의 목차를 보면
다른 파닉스책과 다른 확실한 장점이 보인다
기존에 공부하다 포기한 파닉스 책에는
A~Z까지 나열되어있고 에이 비 씨
라고 써있어서 아이가 알파벳은 읽을줄 아는데
ANT는 못 읽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책은 알파벳 첫소리부터 단모음.장모음
이중자음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파닉스 소리차트를 보면
Aㅡ에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애
B-비가 아니라 ㅂ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게 도와준다

엄마표 영어를 해주고 싶은 열정은 있으나
방법을 모르는 ㅠㅠ
그래서 답답한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이다

혼자 공부하게되면 끈기가 부족해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출판사에서 네이버까페 동양북스와 함께
라는 곳을 운영하고 있어 파트너들과
학습양과 공부방법을 공유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루 한장
딱 요구성만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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