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전연명의향서 - 죽음을 인식하면 삶은 다시 정의된다
김지수 지음 / 북루덴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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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리뷰입니다.

사전연명의향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등 연명의료를 거부할 수 있음을 작성하는 문서.

사전연명의향서를 잘 알지 못한 채 읽었다.
존엄과 관계가 있을까?
인간이 죽음에서도 존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마지막 방법이
사전연명의향서가 아닐까.

책을 읽다 보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눈앞에 그려진다.
그들은 그렇게 존엄을 잃은 책 죽음을 맞이한다.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존엄을 가질 수 있나.
고민해보면, 어느새 나도 죽음을 앞둔 것처럼 뿌옇게 된다.

죽음을 느껴야만 삶을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을 읽고는 조금은 삶을 재정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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