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리뷰입니다.<어쩌다 인생에서 교통사고 같은 연애 사건에 휘말린 남녀만이 있을 뿐이라고.>책을 복원하는 '설'이라는 여자와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유건'이라는 남자둘의 만남은 쉽지도 좋지도 않았지만,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스며들어 치유된다.지리산이 보이고 섬진강이 흐르는 그 자연의 구례에서.//머나먼 곳까지 도피해 온 그만한 이유가 충분하지 않아도그저 힘들었기에 치유되는 그 여행의 과정이적당한 안정감과 기대감을 불러오기도 한다.마냥 연애이야기라고는 끝낼 수 없는모든 인물의 따뜻한 성장 소설이라고 외쳐본다.나는 설이였다가 태양이었다가 한샘이었다가 유건이었다가모든 인물이 되었다가 다시 나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