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송라음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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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리뷰입니다.

<어쩌다 인생에서 교통사고 같은 연애 사건에 휘말린 남녀만이 있을 뿐이라고.>

책을 복원하는 '설'이라는 여자와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유건'이라는 남자

둘의 만남은 쉽지도 좋지도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스며들어 치유된다.
지리산이 보이고 섬진강이 흐르는 그 자연의 구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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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곳까지 도피해 온 그만한 이유가 충분하지 않아도
그저 힘들었기에 치유되는 그 여행의 과정이
적당한 안정감과 기대감을 불러오기도 한다.

마냥 연애이야기라고는 끝낼 수 없는
모든 인물의 따뜻한 성장 소설이라고 외쳐본다.

나는 설이였다가 태양이었다가 한샘이었다가 유건이었다가
모든 인물이 되었다가 다시 나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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