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생물도감 3 : 강력한 맹독생물 ㅣ 자연 탐사 보고서
TV생물도감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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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고두고 여러번 보기 좋은 책

- 90만 구독자 생물 크리에이터 TV생물도감의 자연 탐사 시리즈

- 대한민국 전국을 다니며 기록한 탐사 일지와 정보를 담은 세 번째 책 출간!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장수말벌. 불개미 등을 시작으로, 흔히 알고 있는 맹독 생물인 장수말벌. 코브라. 지네 등에 대해 소 개해요.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파란고리 문어, 해파리와 쉽게 볼 수 없는 투구게, 쏠배감펭도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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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TV에서 보던 생물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옮겨놓은 듯한 시리즈, TV생물도감 그중에서도 아이의 호기심을 단번에 사로잡은 책이 바로 강력한 맹독 생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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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 '맹독 생물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는 '맹독'이라는 단어가 조금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혹시 자극적이진 않을까, 무섭기만 한 내용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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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을 함께 읽어보니

✔️공포 위주의 묘사가 아니라

✔️생물의 특징과 생존 방식,

✔️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중심이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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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설명의 균형이 좋아요.

실제 사진이 많이 실려 있지만 지나치게 잔인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함께 있어 과학 도감 입문용으로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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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생물이 얼마나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지

• 그 독은 누구를 위해,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 인간에게 위험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구분

이런 부분이 명확하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에게 "무조건 무섭다"가 아니라 "조심해야 할 이유"를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책

저희 아이는 혼자 읽고 나서

"엄마, 이 생물은 독이 있어도 먼저 공격 안 한대"

"이건 바다에서만 살아서 우리가 만날 일은 거의 없대" 이렇게 스스로 정리해서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책 한 권으로

✔️과학 상식

✔️생명 존중

✔️위험상황에서의 인식

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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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생물도감 강력한 맹독 생물'은 무섭기보다는 흥미롭고 자극적이기보다는 교육적인 책이에요.

아이의 호기심을 존중하면서도 부모가 안심하고 권할 수 있는 생물 도감으로 과학 분야 독서의 좋은 시작점이 되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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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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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썰매장 ㅣ 보랏빛소 그림동화 47
간장 지음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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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

- 겨울밤에 읽기 좋은 따뜻한 이야기



겨울이 되면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을 찾게 되는데, 이번에 만난 간장 작가님의 '달밤썰매장'은 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진짜 달밤에 썰매장이 있어??"라며 책을 펼치기 전부터 기대 가득한 눈빛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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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눈높이에 꼭 맞는 상상력

이 책은 겨울밤,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썰매장의 이야기입니다. 현실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공간이지만, 아이에게는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로 다가와요. 간장 작가님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상상력이 아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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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2시까지 오세요."

한겨울 추위를 사르르 녹여 줄 따뜻하고 즐거운 썰매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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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기 시작한 어느 오후, 고양이가 마당의 작은 얼음판에서 미끄러지며 노는 참새를 바라보았어요.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곧바로 편지를 적고는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려 보내요.

<달밤 썰매장에 초대합니다. 오늘 밤 12시까지 초록 지붕 집으로 오세요. 고양이가> 고양이의 초대장은 바람을 타고 마을을 지나 깊은 숲속까지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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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겨울 날씨에 잔똑 웅크려 지내던 토끼, 다람쥐 고라니. 곰은 반가운 소식에 힘을 내어 서둘러 길을 나서요.

과연 숲속 동물들은 무사히 썰매장에 도착해 신나는 썰매놀 이를 즐길 수 있을까요? 현실과 상상이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 인 장면들을 빛어내고, 재치와

반전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달밤 썰매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조용하지만 깊은 여운

읽는 내내 큰 사건이 일어나기보다는, 차분하고 잔잔하게 이야기가 흘러가요.

그런데 책을 덮고 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이도 "왠지 기분 좋아지는 책이야"라고 말하더라고요.

빠르고 자극적인 이야기보다, 이렇게 감정을 천천히 느끼게 해주는 책이 요즘 아이들에게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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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

'달밤썰매장'은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어요.

"이 썰매장은 어디에 있을까?"

"나라면 누구랑 같이 타고 싶을까?"

이처럼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이 생기는 책이라, 독후 대화용 그림책으로도 참 좋았습니다.



🎨그림이 주는 포근함

그림 또한 이 책의 큰 매력입니다. 달빛, 눈, 겨울밤 분위기가 부드러운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 아이가 그림 하나하나를 오래 바라보더라고요.

잠자기전 함께 읽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라 겨울 밤 독서용 책으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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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썰매장'은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며

✔️부모와 아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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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아이와 함께 읽을 따뜻한 책을 찾고 계신다면 간장 작가님의 '달밤 썰매장'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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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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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을 지워라 ㅣ 즐거운 그림책 여행 37
김숙분 지음, 김정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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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분 작가님의,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 아이와 함께 읽는 기후 감수성 책

- 우리가 지구를 지킬 수 있어요! 탄소발자국과 탄소중립 이야기



여우. 너구리, 토끼, 삽살개는 더위를 식히려고 도시락을 싸서 계곡으로 놀러 간다

음식을 먹은 뒤 쓰레기를 밀어놓고 쉬는데. 숲에 사는 요정이 친구들에게 찾아온다

요정이 은 지팡이로 쓰레기를 톡톡 치자,갑자기 까만 발자국 이 가득 찍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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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학교에서 "탄소 중립", "기후 위기" 같은 말을 자연스럽게 꺼내는 걸 보면 시대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막상 부모 입장에서는 이 주제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죠 그런 점에서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는 학부모에게도 참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탄소 발자국이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면서, 일상 속 행동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어요.

"왜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지", "고기를 덜 먹는 게 왜 도움이 되는지" 같은 질문에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을 읽은 뒤 우리 집에서는 장바구니를 잊지않고 챙기려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보는 작은 실천을 시작했습니다.

거창하진 않지만, 아이가 먼저 제안했다는 점에서 이 책의 힘을 느꼈습니다.




기후 교육이 숙제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가 되길 바라는 학부모라면,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를 아이와 함께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책 한 권이 가족의 대화를 바꾸고, 생활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계기가 되어 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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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교과 연계

통합교과 1학년 1학기 고민을 들어봐요 (사람들)

통합교과 1학년 1학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탐험 (탐험)

과학 3학년 2학기 1단원 재미있는 나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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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돌리는 팽이 - 2026 아침독서 추천도서 ㅣ 책 먹는 고래 64
김순정 지음, 이혜원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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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정 작가님의, '기억을 돌리는 팽이'


- 무슨할아버지가 저래?

- 무너져가는 기억을 되돌리고 가슴속 아픔을 치유하는 팽이

- 상실과 그리움을 넘어, 함께 이어가는 세대 간 연결과 이해




엄마를 따라 할아버지 집에 오게된 민욱이

민욱이는 오늘도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에게 팽이를 뺏겼습니다.

엄마에게 말해봤자 할아버지를 이해해야 한다고만 할 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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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할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갔을 때, 조금 열려있는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 앉은뱅이 책상의 오른쪽 서랍을 열어 보니 민욱이의 팽이들과 숫자 10이 새겨진 낡은 나무 팽이 하나를 발견해요.




친구 세찬이와 대결할 팽이와 나무 팽이까지 몰래 챙긴 민욱이는, 창고에서 나무 팽이를 돌릴 팽이채를 찾다가 발견한 팽이 상자에서 시작된 신비한 빛을 따라 예전의 할아버지 집에 도착합니다.

그 곳에서 민욱이는 자신의 또래 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 강석이를 만나 나무 팽이 돌리는 법을 배우고 함께 놀며 10이라는 숫자가 적힌 나무 팽이를 선물로 받게되요.



알고 보니 강석이는 불의의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한 민욱이의 삼촌이었고, 할아버지에게 는 깊은 상처로 남아 있었습니다.

팽이는 삼촌과 민욱이 그리고 할아버지를 이어주는 기억의 다리가 됩니다.

삼촌과의 만남은 단순한 환상을 넘어 가족의 사랑과 그리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며, 잃어버린 기억 속에 숨겨진 할아버지의 마음을 마주하게 되요.



팽이를 매개로 사라져 가는 기억의 조각들 속에서도 결코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흔적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또한 팽이라는 상징적 도구를 통해 세대를 잇고 기억을 되살리며, 상실과 그 리움이 어떻게 화해와 이해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 주어요.

작품은 이 모두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설정과 전개로 몰입하여 읽으며 알도록 하게해요.




할아버지가 왜 팽이를 뺏어가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게되어 민욱이는 할아버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고래책빵 그림책들은 다양한 감정들을 잔잔하게 차곡차곡 쌓이게 해주어서 아이도 저도 좋아하고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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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 ㅣ 책이 좋아 2단계
임고을 지음, 김효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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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을 작가님의, '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


-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이렇게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 또 있을까?

- 아이의 정체성. 자존감 고민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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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으로 '인정받기' 위한 고기오의 고군분투

주인공 '고기오'는 태어날 때부터 자신이 누구인지 몰랐고, 그걸 알려 줄 이조차 없이 홀로 외로이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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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디에 속한 존재인지 알기 위해 두더지, 타조, 펭귄, 기러기 등 여러 동물 무리를 전전하지만 자신과 꼭 맞는 자리를 찾지는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닭의 무리를 마주하게 된 고기오. 자신과 똑 닮은 생김새와 습관을 가진 닭들의 모습을 본 고기오는 확신하게 되요. 자신은 닭이 틀림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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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 나랑 똑같은 걸 머리에 달고 있어. 나는 닭이었구나. 나처럼 다리가 두개, 발가락도 닮았네.

나는 닭이야! 눈이두개, 윤기 나는 뾰족한 부리 ... 무엇보다 웃음소리와 울음소리, 화내는 소리가 똑같잖아. 나는 닭이야. 확실해!'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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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닭들은 고기오를 극도로 경계해요. 자신들보다 몸집도 훨씬 크고, 슬프고 불길한 이름까지 가졌다는 이유에서다.

고기오는 자신이 왜 닭일 수밖에 없는지, 닭들은 고기오가 왜 닭이 아닌지 치열하게 논쟁하게되요. 심지어 시대를 초월한 유구한 질문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까지 꺼내면서 말이에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때 우리는 '우리'가 된다.

결국 고기오는 닭들에게 나흘 동안 '닭임을 증명하라'는 임무를 받게되고, 고심하던 고기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되요.

바로 '닭은 날 수 없다'는 것. 고기오는 닭들 앞에서 절대 날지 않을 거라 다짐하지만, 그 다짐은 물거품이 되고 ㄹ라요. 포식자 독수리에게 목숨을 잃을 위험에 놓인 친구를 구하기 위해 고기오는 수많은 닭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 높이 날아올랐기 때문이에요.



고기오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한 닭들은 고기오를 닭으로 받아들일지 말지 고민한다. 하지만 닭들은 알고 있어요. 뾰족한 부리, 긴 목, 풍성한 꼬리, 멋진 볏, 무엇보다 청아하고 맑은 목청..

고기오가 계속해서 말했던 것처럼 그는 닭이 아닐 수 없 다는 걸. 결국 닭들의 대장 꼬끼요는 아주 단호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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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오는 닭으로 인정받았지만 하늘을 나는 바람에 닭인지 아닌지 도로 문제가 되어 버렸다."

닭들은 하늘을 휠휠 날던 고기오를 떠올리며 몸서리쳤습니다. "그러니. ... 우리 닭은 앞으로 하늘을 난다!"

닭들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우린 오늘부터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할 거다!"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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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오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사실은 '닭'의 조건에 치명적인 결 격 사유가 될 수도 있었지만, 고기오의 다른 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그것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닭들의 모습은 나와 다른 누군가를 어떻게 수용하고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게해요.



고기오는 자신이 진짜 '닭'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존재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 해맑은 혼란과 귀여운 자기 탐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내 안의 고기오를 마주하게 된다.

가끔은 남들이 정해준 모습 때문에 흔들리고, 가끔은 아직 알에서다 깨어나지 않은 듯 불안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스스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랑하느냐는 것.

짧지만 웃음도, 여운도 남기는 이야기. 요즘 자기 자신에게 질문이 많아진 사람에게 조용히 권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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