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차영미 시인을 좋아하는데 새 동시집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아이에게 하루 세편씩 읽어주고 있는데 읽다보니 본인도 자꾸 다양한 사물을 보며 동시를 짓고 있습니다ㅎㅎ아이들의 개구지고 순수한 마음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지구가 멈추었다), 동물이나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가르쳐주기에도 너무 좋은책인 것 같아요.어른들이 읽기에도 좋고요. 오래오래 소장하고픈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