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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하마 후베르타의 여행 - 왜 하기 하마는 아프리카 대륙을 홀로 떠돌게 되었을까?
시슬리 반 스트라텐 지음, 이경아 그림, 유정화 옮김 / 파랑새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서평/파랑새]
아기 하마 후베르타의 여행
전 세계인을 울린 슬픈 실화,
1600킬로미터를 홀로 여행하다
쓸쓸하게 죽음을 밎이한 아기 하마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마 후베르타는 왜 고향을 떠나 방황을 했을까?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지만 후베르타만이 알것이다.
아기하마 후페르타가 유명해진것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남쪽으로의 긴 여행을 하게되었고 당시(1928년 말)에는
하마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후베르타는 단연 돋보였다.
신문에서 크게 보도해 후베르타에 관한 소식은 빠르게 퍼져서
하마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후베르타는 점점 사람들을 피해 도망쳤고
사람들은 후베르타의 일거수 일투족을 궁금해한다.
언론자 추종자들의 끈질진 추적에도 후베르타는 남쪽으로 계속 이동하게 된다.
후베르타의 명성이 높아지자 정부에서는 사냥금지시켰고 그것으로 인한
농작물이나 동물원에서의 잡음도 있었다.

추측건대 후베르타가 여행한 거리는 최소 1600킬러미터 이상이라고 하니
어떤 이유로 어떻게 이렇게나 멀리 왔는지 이책을 읽는 내내 궁굼했다.
인간의 이기심에 살해된 후베르타는 박제되어 순회전시되었으며
현재는 박물관에 머무르면서 영원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으로 대표되는 아기하마 후베르타와 인간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 잘살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일까?
모든 야생 동물들은 아무런 해를 인간에게 끼지 않는데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모든 불편함으로 그 죽음을 포장하니
인간의 사냥 본능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고향강 인근에서 후베르타의 최후의 죽음은 과연 인간의 승리라 말할 수 있을까!
동료 하마들과 엄마를 찾아 그 멀고 먼 여정을 한 후베르타의 여행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균형을 이루어 발전하는 환경과 의식이 하루빨리 자리매김 되어
동물을 보호하는 의미가 아닌 그속에 더불어 사는 생각으로 변화해야 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