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0 English 쓰기 3 - 하루 30분씩 30일이면 영문이력서를 쓸 수 있다 3030 English 쓰기 3
김지완.김영욱 지음 / 김영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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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감 검색 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이 책의 제목이 '하루 30분식 30일이면 영문이력서를 쓸 수 있다'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어쩐지...제목이 너무 길다 했는데 부제였다! 이 책을 고른 것은,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었다. 찾아보니 리뷰가 너무 없길래, '분명 괜찮은 책인 것 같은데, 리뷰가 너무 없다!'라는 생각으로 골라봤다... 그렇다. 내가 바로 영문이력서 쓰면서 감을 못 잡아서 선택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굉장히 친절한 책이다. 영문이력서를 처음 써보는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게끔 만든 책이다. 크기는 A4 반절 크기 정도이고, 두께도 꽤나 얇아서 부담없이 따라할 수 있었다. 그리고 끝내는 데 30일도 안 걸렸다. 구성은 총 3파트로, 이력서, 커버레터, 그리고 자기소개서 순이다.

각 파트의 앞부분에는 이렇게 이력서/커버레터/자기소개서를 쓸 때 주의할 점 등을 알려준다. 만약 영문이력서가 처음이라면, 이 부분들을 통해 어떤 점을 신경써야 하는지 체크할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들이다. 케이스 스터디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사례별로 나눠놓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 자기에게 맞는 상황을 골라 써 볼 수 있다. 구성은 우선 상황을 주고 써보게 한 다음, 바로 뒷장에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식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영문이력서를 몇 개 작성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중 영문이력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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