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은 화가 난 장소에서 피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고 한다. 한 가지 팁을 더 주자면 천천히 걸어서 나오지 말고 최대한 빠르게 달려서 잽싸게 도망쳐 나오는 것이다. 우리 뇌는 몸을 움직이는 동작을 더 적극적인 의지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걷는 시간은 3분이면 충분하다. 단 3분이라도 다른 장소에 머물다 보면 ‘저 사람은 항상 왜 나를 화나게 만드는가?‘에서 ‘내가 왜 화를 내고 있지?‘로 경계선이 그어진다. - P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