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만드는 소설. 겜벨의 새로운 가치를 알게 해 준 소설입니다 진짜 엄청 웃기고 재밌어요 게임 몰라도 됨!!
1권이 코믹으로 승부했다면 2권은 감동으로 승부합니다. 공수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애들 삶이 평탄치 못해서 짠내가 납니다,, 하지만 그 짠내를 이겨내고 이 험난한 세상에서 서로를 찾아내어 해피한 삶을 살게 된 둘의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물론 2권에서도 코믹함은 잃지 않아서 가슴 아팠다가 웃었다가 하며 단짠단짠으로 봤어요.
귀엽고.. 재밌고.. 다하는 소설입니다. 1권은 아주 그냥 귀엽고 웃겨서 현실 웃음 웃으면서 볼 수 있고요 2권부터는 과거 이야기도 나오면서 공수의 탄탄한 서사를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웃으면서 보려고 산 소설인데 작가님 필력도 좋아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