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재밌고.. 다하는 소설입니다. 1권은 아주 그냥 귀엽고 웃겨서 현실 웃음 웃으면서 볼 수 있고요 2권부터는 과거 이야기도 나오면서 공수의 탄탄한 서사를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웃으면서 보려고 산 소설인데 작가님 필력도 좋아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