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술 살인사건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첫째. 밀실살인트릭. 그림이 주어지고 당시 정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주어집니다.

둘째. 장녀 살인 . 이것과 관련해서 두번째 수기가 나옵니다. 두번째 수기는 여섯딸의 시신을 어떻게 전국으로 흩어졌으면 장녀의 시신에서 나온 정액이 누구의 것인지 나옵니다.

셋째. 아조트 살인사건. 여섯딸의 시신은 곳곳에 흩어져서 1년이상의 시간 동안 묻힌 깊이대로 발견됩니다. 여섯딸은 누가 죽였으며 그녀들의 신체 일부로 완성한 아조트는 어디 있는지

이렇게 세가지 문제에 대한 힌트가 방대한 분량의 책 속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읽다보면 첫번째 도전장과 두번재 도전장을 마주치게 됩니다. 저는 두번째 도전장에서 다시 앞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역시 각 트릭을 푸는데 실패하고 두번째 도전장 이후를 2주후에 읽었습니다. 아조트 트릭은 어릴때 본 유사한 트릭과 김전일 때문에 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누가 범인인지는 맞추지 못했습니다. 설명을 들으면 그냥 입이 떡 벌어집니다. 발견 순서, 사라진 신체부위가 범인을 가르킨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 치밀한 트릭이라서 읽기가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장녀 살인도 쉽게 이해가 됩니다. 다만 밀실살인트릭은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후~~

신본격파의 입문으로 손색이 없는 작품이지만, 다소 떨어지는 문장력과 군더더기 서술 때문에 책을 읽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수기부분의 글씨체는 정말 우웩하게 만듭니다. 마신유희도 그런 부분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읽기 두렵습니다. 흑흑 누가 남긴 말이만 처음의 수기만 넘어간다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꼭 도전에서 승리하세요. 매니아라면 아조트의 트릭을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범인을 찾는냐가 범인과 고수를 가는 길입니다. 천천히 그림그려가며 날짜 적으면 머리에 열이 푹푹 나도록 고민하시면 맞출 수 있을 겁니다.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