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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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은 단절을 의미한다. 입동에 들어서면 가을로 돌아갈 수 없듯 회복할 수 없는 아픔이 있다.
강물이 돌아흐르며 외면한 아픈 돌들은 끝에서 마지막까지 이름없는섬마냥 떠있다. 그러나 삶과 삶이 부딪치며 돌들은 바깥과 안을 잇는 징검다리가 된다. 예의와 연민으로 균형을 잡고 건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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