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저자 : 니콜로 마키아벨리번역 : 강정인 김경희알고는 있지만 접하기 쉽지 않은 책들이 있다. 플라톤의 <국가>나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대표적일 거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또한 서점에서 손이 쉽게 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이 책은 어법 가독성이 좋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군주론>은 군주와 군주국에 대한 모든 것들이 망라되어 있다. 당시 군주가 가져야 할 덕목은 현시대 정치인이나 기업가의 그것이 다르지 않은데, 때문에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라 생각된다. 이유는 읽어 보면 안다. 뭐랄까 알고 당한다? 뭐 이런거 되겠다.현대를 살아가는 1인으로서 마키아벨리의 탁월한 지성에 찬사를 보내며, 필독서로 추천하노라.특히 너 같은 평범남녀는 반드시 읽어야 하노라. 이상. 착하다.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