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삶을 만나다.˝저자 : 강신주˝어떤 것을 제대로 보려면, 그것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보아야 사물도 제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작지만 많은 자명한 것들로 우리의 삶은 영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의 삶은 항상 예기치 않은 사건들로 인해 낮설어지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철학을 필요로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삶을 낮설게 돌아보도록 만드는 불가피한 사태가 도래하기 전에, 철학정 사유를 통해 우리는 `미리 삶에 낮설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중...강신주의 조용한 목소리로 말한다. ˝친숙한 것들을 낯설게 만들어 보라˝고... 읽어라. 철학적 사유.. 쫌 느낄 수 있다. 어렵지 않다. 12,000원이다. 셀러드바 한번 참고 된장찌개 먹으면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