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Next 100 years)>저자 : 조지 프리드먼 우선 저자 함 보까? 조지 프리드먼은 미국 코넬대학의 교수로 역임 중인데 미국 군사전문가이자 미래예측가?로서 상당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소보 사태와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해 냄으로서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의 저서를 살펴본 바 그래도 그는 과학적 근거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것도 상당히 신빙성 있게 예측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독자로서 감히 말하는데 가상전쟁 시나리오는 좀 읽기 불편타. 이제 이 책을 함 보까?100년 후(Next 100 years)는 앞으로의 세계정세에 대한 예측서라고 할수 있겠는데 과거 역사의 흐름과 현재 각 나라들의 지리적 위치 경제, 군사적 상황을 바탕으로 상당히 신빙성 있게 미래를 예측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앞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와 그를 견제하는 국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몰락하는 국가 등을 대충 짐작 할 수 있는데 내가 제일 궁금했던건 한국, 중국, 일본의 관계였다. 조지 프리드먼의 예측에 의하면 미래의 일본은 역시나 강국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져 가고 군사력으로 미국을 위협할 수 있으나 딱 그 수준이다. 통일 이후 한국은 일본을 위협할 수 있으나 딱 그 수준이며 여전히 미국의 도움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중국?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는 있지만 지리적 위치와 현재까지도 심화되고 있는 빈부격차 등의 문제로 결국 어떠한 큰 역할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거라고 그는 주장한다. 러시아, 독일, 폴란드, 멕시코 등의 미래를 살펴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가 있드라. 하지만 마지막에 가상전쟁 시나리오를 읽다가 상당히 짜증이 났다.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할까? 앞서가도 너무 앞서 가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황당한 시나리오를 펼쳐 주신다. 우주환타지 좋아하시는 분은 재밌겠드라. 참고 하시고 읽으시라. 도서 사이트는 대체 뭘 보고 점수를 후하게 주셨나 모르겠다. 이상. 가격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