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날마다 하나씩 버리는 책이다.작가의 다이어리를 읽는 느낌이었다.가끔 버리면서 깨닫는 한두줄이 와닿기도 했지만몇 페이지 넘기다 보니 비슷비슷했다.와닿는 글귀가 있었는데.. 찍어놓은 사진을 못찾겠다.사진도 정리가 필요하다. 버릴건 버리고.사진도 너무 무분별하게 대량으로 찍는다. 물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