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인공 지능 - 유튜브부터 자율 주행까지, 인공 지능의 모든 것
손종희 지음, 이주미 그림, 이주민 감수 / 현암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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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인공지능>
손종희 글, 이주미 그림, 이주민 감수
현암주니어, 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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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의 모빌리티 기업 포티투닷(42dot)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2022년 11월 25일 청계천에서 시민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P.77 참고) 자율주행차는 센서를 통해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방향과 속도를 정하는 등 모든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자율 주행차는 인공 지능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이 무섭게 발달하는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아침에 눈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인공 지능을 <우리 주변의 인공지능> 을 통해 알아보자.

“인공 지능이 뭘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자연 지능을 타고났지만, 기계는 그렇지 않아. 기계가 사람처럼 물체를 구분하고,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려면 정교한 알고리즘, 즉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해. 이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기계에 심어 주는 분야를 인공 지능이라 말하는 거야.” (P.11)

요즘 티비에서는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과 인공지능이 쓴 책이 화제다. 청계천은 자율주행셔틀이 돌아다니기 시작한 이후 해가 바뀌었다. 인공지능의 바둑은 이제 옛날 이야기.

인공지능, 마냥 편하기만 할까? 인공 지능의 발달을 반기지 않는 사람도 많다. 인공지능을 위한 도덕적 원칙도 필요하고 우리가 일하는 방식도 바꿔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있었으니.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책을 만나 보자.

“인공 지능이 제공하는 콘텐츠 때문에 편향된 생각을 갖게 되는 현상을 ‘필터 버블’이라고 해. 사용자의 생각이 거품, 즉 버블 안에 갇히게 된다는 뜻이야. 필터 버블에 갇히면 나와 비슷한 생각만 받아 들이고 다른 의견은 듣지 않아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한쪽으로 쏠릴 위험이 있어.“
(P.105~106)

음식도 지식도 편식하지 말자.

* 현암주니어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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