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그들은 왜 책을 쓰려는 것일까? 그들이 책을 쓰려는 이유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서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글을 쓰려는 것이다.’⠀이 한 줄을 읽고, 주책맞게도 눈물이 났다. 난 항상 내가 왜 책을 쓰고 싶어하는지 알 수 없었다. 글이 쓰고 싶은거라면 지금도 충분한데, 왜 꼭 책을 내고 싶어하는걸까.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았다. 나는 나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고 싶다. 내가 택한 직업도 일반적인 회사원에 비해 나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택했다. 책을 쓰고 싶은 것도 같은 이유였다.⠀자기계발의 일환으로 평범한 사람들도 얼마든지 책을 쓸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막상 하려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책을 쓰고는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심리적인 위안과 실질적인 조언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책을 쓰기로 결심했다면 지금 바로 써야할 때다. 언제 박사 학위를 받고, 언제 대기업 임원이 되겠는가? 지금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다 도망친다. “더 준비하고 올게요!”라고 말하지 말자.’⠀‘자신의 이름을 걸고 일을 하는 사람중에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걸 고민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이제는 회사의 매출이 아니라 나 자신의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회사가 얼마나 성장했느냐보다 내가 얼마나 성장했느냐, 나는 어떤 분야의 어떤 능력을 가진 전문가인가, 나는 어떻게 ‘나’라는 기업을 이끌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