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정말로 혼자가 아니야 -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우주와 자연 그리고 나
엘린 켈지 글, 김소연 작품, 강이경 옮김 / 머스트비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너는 혼자가 아니야

글 엘린켈지
자품 김소연
옮김 강이경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이야기 하는 책이랍니다. 책을 처음 보았을때 느낌은 따뜻함이였어요 . 책 표지의 그림이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큰 새위에 편히 올라타 있는 아이의 모습~
물고기와 이야기하고 나무를 오르고 자연과 벗삼아 뛰노는 아이는 천진난만하고 귀엽네요~^^


처음페이지 동그라미가 나와요 아마 지구이지 않을까 하네요.

이 아름다운 행성은 
계속 계속 너에게
선물을 줘

라는 글귀가 무엇을 줄까?하는 의문을 하게 되네요

구름은 비를 내려서 물을 줘서 목마름을
주고 산소는 나를 숨쉬게 해주고
지렁이는 땅을 고르게 해서 채소를 잘 자라게 해주네요
또 바다에서 고래 배설물로 영양분을 섭취한 플랑크톤
여기서 아이가 빵~터지네요
고래똥을 먹는데 하면서 
ㅎㅎㅎ 

나무는 지구에 땅에 뿌리를 엮어서 숲을 키워 시원한 그늘을 주기도 하고
몸속에 박테리아 덕분에 튼튼하다고 해요
특이한발상이더라고요
박테리아까지 우리에게 선물을 주네요~
땅과 바다 세상의 동물, 식물, 작은 미생물까지 우리주변의 모든 자연이 우리에게 이로운것만 주고 나를 튼튼하게 한다는 사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중력이 꽉 껴안아 주고있다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 넌 혼자가 아니야
마음이 따뜻해 지고 풍요로워지네요~
^^
이 책의 그림작품들을 잘 보면 연결되어 있대요?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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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한국사 3 : 조선 - 조선의 최고 권력자는 왕이었을까? 질문하는 한국사 3
장지연 지음, 최아영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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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한국사 3 

조선편이예요~
조선의 최고 권력자는 왕이었을까?
라는 의문으로 부터 시작하네요~^^


본문 이미지

글 장지연
그림 최하영


질문하는 한국사는 1~5권까지 있내요
1권은 고대
2권은 고려
3권은 조선
4권은 근대
5권은 현대
4권 5권은 아직 할예정인듯 해요~^^
곧나오리라 생각해요

조선하면 떠오르는 인물 여러가지가 있죠?

저는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이 그리고 세종대왕이 제일먼저 떠올라요
조선의 왕부터 종교, 문화유산, 관습등 
궁금한 점이 참 많네요

질문하는 한국사를 통해 알아보면 좋을듯해요

차례를 보니 뽀데뽀 임진왜란때 나온 말이라고?
나라이름을 조선이라고 지은 까닭?
등등 궁금한게 많네요

1장 나라를 세우다
를 들어가기 앞서 년도표시가 나와요
이부분이 참 맘에 들더라고요

1392년 함흥 출신 장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다. 한 눈에 쏙~보여서 좋아요

새나라를 꼭 세워야만 했을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하네요~

무더운 여름 7월, 이성계가 밥을 먹고 있는데 50여명의 관료들이 모여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 했다네요. 
고려 시대 왕씨왕을 더이상 왕으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이유는 고려왕은 원황제 사위로 원에 영향을 크게 받았고 내부를 계획하려면 원이 간섭을 많이 들어와서 어려움이 있었어요 . 

그래서 농민들이 살기 힘들어 지고 곧곧에서 농민반란도 있어났어요.
불안한 정세나 계속되자 결국 이성계의 위화도 화군까지 일어나게 되었던 거네요

낡은 체제 고려의 체계로는 새 시대를 열기가 어려워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면서 새로운방식의 토지조사를 했고, 향리, 군인, 정호, 백정, 잡척, 특수 행정 구역민 , 노비등 백성의 파악을 잘 하고자 방식을 바꾸고자 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조선을 세우고자 왕실과 관료를 모두 바꿀수 밖에 없었네요~

질문하는 한국사 3 조선편에서는 조선의 개혁과 두번의 큰 전쟁, 지금과 다른 가치관, 문화변화 등 전반적인 시대흐름이 어떻게 흘러갔으며 그 흐름에서 지금의 눈으로 본 질문 들을 던지면서 책을 구성해 갔네요.
질문에 답을 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의문이 풀리네요.
아이들과 왜 이럴까를 생각하면서 
이야기도 나누면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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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이지 영어 Step by Step Book 2 : 문형 -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초등 영어 Step by Step Book 2
방정인 지음 / 반석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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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초등 이지영어 
step be step book2(문형)

아이가 파닉스를 다 떼고 영어리딩을 시작할때는 싸이트워드가 중요했거든요.
영어 리딩이 조금 되는 요즘 영어 어휘가 중요하더라고요.
어휘를 많이 알고 있어서 리딩도 잘 하고 라이팅도 잘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QR코드가 있어요~
QR코드 엄청 편하거든요 . 이코드를 찍으면 반석출판사에서 mp3파일을 받을수 있어요.
물론 씨디도 있지만 QR코드 편하고 좋아요.

알파벳 A a ~ Z z써보기 
글씨가 ㅋㅋㅋ
칸에 마추어서 써보는 훈련이 필요할것 같네요~
문장듣기~
듣고 따라해 보았어요~^^

새로운 단어 알아보기
직업, 사람이름, 소녀,소년등 을 알아봤어요.
잘 듣고 따라하니 기특하네요~

마지막엔 단어를 확인하는 연습문제와
뜻을 보고 문장을 말해보는 test가 있어요.
아이가 문장을 외워서 말하고 한번 써 보았어요.
문장에 a가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헷갈려 하더라고요~

그것만 유의해서 본다면 문형익히기는 더 잘할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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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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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에쿠니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일본의 3대 여성 작가중 한명인 에쿠니 가오리의 대표 장편소설인 도쿄타워~2005년에 나왔던 도쿄타워가 100만 부 넘게 팔려서 다시 출간하였다네요~^^
어마어마~^^ 

스테디셀러인 도쿄타워 읽어보고 싶은 책인데 제손에 들어와서 너무 기뻐요~

이 에쿠니가오리 작가님은 섬세하고 세세하게 사람들의 심리을 감성적인 문장으로 잘 그려내는 작가라 읽는 순간 순간 글만 봐도 그 남자와 그여자의 마음상태와 옷 스타일 성격을 그려질정도로 상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

표지도 인상적이네요~ 

침대가 보라색과 주황색 사이에 있고 침대에 다정한 여자와 남자가 같이 있어요.

하지만 다른 세계를 나타내듯 남자는 보라색에 있고 여자는 주황색에 있네요~
뭘 의미했을까? ㅎㅎ

웃음짓게 하네요~

19살에 이제 막 20살이 된 남자 토오루와 코우지~
그들의 연상인 40대여인들과의 사랑 이야기~
근데 반전은 미혼 여성이 아니라 결혼한 유부녀라는 사실에서 살짝 충격을 주었어요~

토오루와 코우지는 친구사이예요. 그러나 둘은 너무나 다르죠. 연애스타일부터 성격까지 서로 다르지만 친구예요.

토오루는 종일 40대의 연상의 연인 시후미을 늘 생각하고 같이 함께 하고 싶어해요 .

반면에 계획적이고 삶을 열정적이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코우지~
그는 또래 여자친구를 사기면서 
연상의 애인과도 만나 사랑을 나누지요
양다리네요 ㅡ.ㅡ


이 책은 중간 중간 창밖에 보이는 도코타워를 묘사했어요~ 
일본의 중심이 도쿄고 도코타워는 역사의 산증인 이라서 일까요? 
에쿠니가오리 작가는 어느 공간에서든 도쿄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이야기를 쓰고싶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목이 도쿄타워인가봐요~

이 도쿄타워를 읽으면서
가장인상깊은 문장은 

"사람과 사람은 말야, 
공기로 인해 서로 끌리는것 같아"

언젠가 시후미가 그렇게 말했다

"성격이나 외모에 앞서 우선 공기가 있어. 
그 사람이 주변에 발하는 공기.
나는 그런 동물적인 것을 믿어"

사람들의 풍기는 매력을 공기로 표현 한 거잖아요~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이렇게 함께 살아 있어"
조용히, 시후미가 말했어요
"같이 살지 않아도, 이렇게 함께 살아 있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기에 
위로하는 말이 었을까요?
아니면 이정도도 괜찮아 이런뜻의 중간 같았어요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해




도쿄타워을 읽으면서 사랑이라고는 하지만 어찌보면 불륜인 것을 그것을 사랑이라고 정당화 하는 면이 있는 것 같아 조금 불쾌하기도 했어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사랑은 그자체로 순수하고 내 의지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느꼈네요.

도쿄타워 너무 재미있어서 손을 놓을 수가 없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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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과학책
황북기 지음, 김태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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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첫 과학책

출판사 :뜨인돌어린이
글 :황복기
그림: 김태은

우리아이 첫 과학책은 국내 유일 어린이 과학 실험전문가 황북기 교수님이 만든 유아를 위한 과학책 이라 더 믿음이 가는 책이예요.

우리들의 실생활에서 많은 과학이 숨어 있어요. 다연한 거라 못 느끼면서 사는 거랍니다~

아이랑 생활 속에서 과학을 찾아보고 놀이와 실험으로 알아본다면 

우리 아이들의 두뇌랑 감각 과 감성을 자극하여 과학을 이해하고 발견하고 궁금해 하는 것을 탐구해 볼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처음 받았을때 너무 깜찍해서 두꺼워서 보드북인가 했어요. 

보드북처럼 두툼한 책이랑 오늘의 과학 놀이라는 워크북과 이쁜 스티커가 와서 아이가 신나했어요.

스티커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

워크북은 직접 실험을 할수 있도록 실험방법들이 자세히 나와 있더라고요

'어머~~~ 이런 책이~ 실험을 해볼수 있도록 되어있는 진짜 과학책이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흥미가 가더라고요


우리아이 첫 과학책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
-우리 아이들의 머리, 뇌를 자극하는 과학의 원리에 관하여 공부해요
저는 특히 후~후~비눗방울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몸이 튼튼해 지는 과학
-몸을 이용한 과학인것 같아요. 신체의 부위로 탐구하고 하는일을 알아보는 것 같았어요
특히 앞니, 어금니, 송곳니 치아부분에서 치아의 생김새에 따라 다르고 하는일도 다르다는 것을 배웠어요

감각이 발달하는 과학
-손이나 느낌을 신체의 감각들로 알아보는 과학이더라고요 울퉁불퉁 미끌미끌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신체감각들~^^

마음이 따뜻해지는 과학
-우리생활에 필요한 과학현상들을 공부하는 단원이더라고요 고마운 물~ 물의 고마움을 느껴보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의미가 담겨있어요~



토마토 주스와 오렌지 주스의 무게를 배워보았어요~

"토마토 주스와 오렌지 주스를 같이 따르면 둘이 썩이지 않아요 ~
왜그러지?"

하고 물어 보니 아이는 
"썩이면 맛이 없어서래요"
ㅎㅎㅎ 

옆에 나와있는 이유를 읽어주었더니 
알았다고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

알맹이의 크기가 다르고 무거운 것은 
아래로 내려가고 가벼운 것은 위로 올라간다는 점~
과학의 원리였네요~^^
이제보니 참 신기하더라고요~

이제 위크북을 보았어요

따라하기 에서 설탕물을 농도를 다르게 한 컵에는 설탕 한스푼을 다른 한 컵에는 설탕 세 스푼을 넣고 빨강물감과 노랑물 감을 넣었어요

빨강물감 위에 노란물감을 부어보았네요~
이 실험하고 위크북에 결과를 적으면 끝~^^
결과는 무거운 무슨 물감이 아래로 가고 둘이 섞이지 않았네요 ㅎㅎㅎ 빨간물감물이 아래로 가고 노란물감물과 섞이지 않았어요
과학은 신비로운 것 같아요
실험도 같이 해보면 원리도 더 잘 이해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같네요 
우리아이 첫과학책 너무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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